스포츠 로드 후기 2023

퀸덤//미교m//숨은진주//어디있다왔어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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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바빠서 계속 미루다가 이제야 각 잡고 후기 작성~

작년 12월달에 다녀왔고 편의상 일기체로 쓰겠습니다>>>

앞서 저의 경험을 토대로 쓰는 것이니 다 같지 않다는거 아시죠?ㅎㅎ

태클 안받구요 직접 겪어보시고 판단들 하시길.

열명중 한두명은 안맞을 수도 있다는것도 참고 해주시구요~

내용이 좀 마이 깁니다~ 믿든 말든 제 스타일의 후기니까요~!!

흥하자 스마! 므찌다 스마인! 닥치고 스ㅁ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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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예약전쟁을 좋아하지 않는 나는 대부분

전쟁이 아니신 매님들을 보는 편이다. 물론 전쟁에 승리하면 본다.

잘하신다는 매님들도 제법 봐왔고 후기도 썼었다.

근데 마감조가 아닌 분들 중에 실력자를 찾는 재미가 더 쏠쏠하다

거기다 후기를 쓰고 싶게 만드는 매님을 찾으면 그 희열은 진짜...

예약전쟁이 된다 해도 어쩔 수 없다

다들 너무 좋으면 아낀다고 후기 안쓰는 경우도 많은데 착각이다

이미 좋은거 아는 사람들은 입소문 타고 여전히 찾아주고 있을거고

좋다고 안쓰고 묻어두면 그러다 똥 된다

또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없다는 말도 있듯이 소문에 갔다가

내상 입고 오는 경우도 상당히 많았으니까.


요즘 완전 핫플레이스인 덕천 퀸덤을 사람들이 자꾸 

킹덤컨텀킨덤퀸덤킨더 하길래 너무 궁금해서 수소문도 해보고

여럿 유명한 매니저분들도 많았지만 후기도 딱히 없고

그렇다고 극내상도 거의 없는거 같은 신기한 미교m을 보기로 예약...!


※※※※※※※※※※※※※※※※※※※※※※※※※※※※※※※※※※※※


남실장님 서울분이신지 쌉친절 하셨고

카운터와 관리구역??을 철저히 나눠놓은 듯한 이중문에 1차 놀램.

자동문이 열리는데 내부가 진짜 훤칠했다. 만수르 있나? 2차 놀램.

관리방 들어가서 바로 보인 베드 위 어메니티들 구성에 3차 놀램.

자 씻자 열라 빡빡 씻어야쥐~ 샤워실에 비치된 종류들에 4차 놀램.

(현타 왔다.. 와... 내가 지금껏 다닌곳들은 아마존?)


아무튼 여기는 매니저분들이 응꼬를 거의 해체하신다 하여

폼클에 워시에 치약에 쓸 수 있는 세정제는 다 써서 씻었다

아 남성청결제 있는 샵은 처음이었다 오...

《샵평》●●●●●


긴장을 잘 안하는데 왠지 여긴 개쫄렸다

워치를 차고 있었는데 벨 누르고 심박수가...

심장부터 해체되나 좆됐다 싶고..ㅋㅋ 침착하게 나름 의자에 앉을라니

신발 소리 노크소리가 동시에 들렸다 헐~;

대부분 좀 있다가 들어오시던데 여기는 매니저님 오시는 속도도

우사인볼트 뺨쳤다. 진심 놀래서 앉지도 못하고 뻘쭘한 자세로

벌써 오셨냐고 하니... 문 열고 빼꼼 하면서 왕빅스마일 얼굴로

인사를 하더니 세상 밝게 웃으신다.. 그래 나도 좀 웃겼다ㅋㅋㅋㅋㅋ


검은 긴생머리에 살구색?연한핑크색? 같은 주름진 원피스였고

키가 컷다. 한 170은 족히 될거같은 기럭지에 이목구비가 뚜렸했다

예쁘다라는 단어보다 차분한 느낌의 우아한? 고급진? 미인상이다

어깨 노출되는 옷이 어울릴거 같은 살짝 넓은 어깨에 운동으로

매끄럽게 다져진 몸매 같았다(날씬) 갈라진 근육들이 보임 다리도 길다

특히 마사지할때 손이 진짜 부드럽고 길고 예쁘다

《외모/몸매》●●●●●


대화능력이 참 탁월하다 느꼈던게 나의 그 자세로 웃음이 터진걸

꼬리를 물고 흘러 흘러 여러가지의 이야기 보따리를 풀게 만든다

대화가 이렇게 물처럼 술술 흘러보기는 오랜만이었다

아니지 어느샌가 내가 내 이야기를 끝없이 하고 있다

어거지성 대화가 아니라 사람 마음을 풀어지게 무장해제 시킨다

진짜 따뜻한?? 느낌.. 흠 암튼 참 묘하게 힐링과 위로를 함께 준다

말을 단정하게 잘하고 행동이나 말들이 배려가 습관화 되있는 매님.

심리쪽 공부나 문과 나왔냐 물어보니 아니란다

에세이쪽 책을 좋아하는데 사람보다 책으로 치유 받는다고? 했던듯

뭔가 깊이있는 내면을 가진 사람

《대화력》●●●●●



솔직히 마사지는 기대1도 안하고 갔고 하든 안하든 상관 안하고

매님 스타일대로 쭉 받아왔는데 미교 매님은 건식부터 달랐다

발부터 마사지를 해주는데 오 발경락? 인가 싶었다 개시원

발하고 또 특이했던건 세면타월을 구역별로 나눠서 덮어가며

그 위에 제대로 힘이 실린 건식이 들어온다(오 실력자)

종아리>허벅지>엉덩이>등,척추>날개>어깨관절?쪽>승모(날개까지)

>후두부(뒤통수혈자리)>목>마무리로 척추뼈맞춤(내몸병신인줄)

와... 아무리 시간상 짧고 굵게 했다치더라도 건식 받고 축쳐졌다


그리고 습식 대다수 아로마라고 하는데 습식도 제대로였다

이 매님은 습식할때 크림을 쓰는데 양 조절 기가 막히고

스마 다니면서 이런 마사지 다운 마사지 손길은 처음 느껴봤다

이 쌤 손에 뼈는 있나? 싶을 정도로 끊김이 없는 테크닉이였다

호텔에서 받았을때랑 비슷했는데 미교쌤 손이 더 좋은거 같다

습식도 대충 안했다. 건식 끝나고 트레이 끌고 오시더니

머리에 서서 전체적으로 상체에 크림을 바르시는데 이 느낌이 좃된다

소름 돋는다. 속으로 으어.. 오... 잘 어루만지면 이런 느낌인가...

이번엔 반대로 귀옆부터 약한 압으로 내려간다.

목>승모>척추,등>날개승모>어깨,팔 끝나고

​다시 내려가서 종아리를 마사지 하시는데 이런게 진짜 힐링인가...

글고 종아리에 손인지 뭔지 동굴소리를 동반한 테크닉인지

탁탁탁탁탁 치는데 걍 다 시원하다

그 다음 허벅지. 음? 이번엔 베드에 올라와서 내 종아리를

쌤 허벅지에 올려놓고 앉은 상태에서 한다.

마찬가지로 크림을 바르시는데 여기서부터 적혈구의 시동이 걸린다.

분명히 마사지인데 크림을 바를뿐인데 지는 느낌이다

허벅지 마사지도 짧고 굵게 테크니컬 하다.

《ㅁㅅㅈ》●●●●●●●


(ㅁㅅㅈ시간 대략30분/스마샵에서 이 정도 고도의 전신마사지 처음)


대망의 슈얼~슈얼~

조명을 적당히 낮추고 아 그 전에 샵 자체에서 틀어주는건지

음악 선곡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너무 어둡지도 않은 조명에 탈의를 하시는데 몸 선이 예뻤다

머리를 다시 한번 풀고 땀 닦고 올리는데 순간 두근거렸다;;;

코딱지만한 온장고에서 오일을 꺼내다 놓치고 앗뜨! 에 좀 허당?ㅋㅋ


암튼 내 다리 사이에 올라와서 시작한다

앞에 크림 바르는것도 좋았는데 슈얼때 쓰는 오일 바를땐

더 특이하게 바른다 야하다 묘하다 녹는다

보통 오일을 걍 뚝뚝 떨어트리거나 쭈~욱 짜는데 그런거 싫어하는

나로써는 미교쌤은 바르는 느낌부터 거부감이 1도 없었다

내 응꼬부터 오일을 깊숙히 발라놓고 방울 두개를 잡아올리며 골고루.

그리고 종아리부터 엉덩이까지 한쪽씩 따뜻하게 천천히 바른다

바르면서 슈얼이 가미된 느낌?

손에 듬뿍 짜서 등뒷판을 바르는데 쌤 몸을 같이 덮는 느낌이다

덜 발라진 느낌 하나도 없이 골고루 싹 코팅된 기분...ㅎㅎ

바르는것도 정성스럽고 야해;;;;; (앞판이 더)


뒷판을 받으면서 드는 생각은 없다. 읭? 진짜 생각이라는게 없어진다

(끝나고나서 알수없는 여운과 생각이 몰려온다)

걍 뒷판 예술이다. 미교매님 손에도 뼈없는 느낌이었는데

몸에도 없는것 같았다. 팔 다리가 전신이 전부 따로 논다

남자도 강약중강약이 있는데 여자도 강약중강약이 있다니.

그리고 음악을 들으며 하는듯 했다 어떤 음악이 나와도 그에 맞춰서

쎄게 약하게 빠르게 느리게 조절한다 아니 요리한다..조졌다...

립할때 혀도 진짜 부드러운 느낌 이빨도 간간히 쓰는데 기깔나.

딱 목부터 발바닥 발가락 팔뚝 빼고 안닿는 곳이 없고

존나 신기했던건 립을 하면서 동시에 사방으로 움직인다는거다

흡사 연체동물 같다 또 체력소모가 엄청날듯 했다

살려주십쇼... 할 찰나에 응꼬립이 들어와;;;;;;;;;;;

어떤 자세도 어떤 요구도 않하고 내 몸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쌤이

편한 스텐스를 취하고 돌입하는데 받다보면 내가 더 들고 지랄 아.....

응꼬 주위부터 겁나 따뜻하다가 서서히 개통 시키는듯 음 이건 참..

받아봐야 아는 느낌이다. 한 손은 내소중이에 한 손은 내 방울 두개에

립은 응꼬에 있는데 이것도 동시에 트리플 데미지를 입힌다...

좆대따 좆대따 좆대따 좆대따 연신 속으로 읊으면서 참았는데

거의 뿌리까지 차오른 느낌이 든 순간에 멈춰줬다.... 이것도 개신기..


앞판. 으로 돌아서 보니 쌤 땀범벅이 되있다

잠시 땀을 닦고 웃어보이고는 또 시작됐다 뒷판 느낌으로 바르는데

반무릎? 자세로 천천히 바르는 모습이 야하면서도

절제미 있는? 그런.. 뭐라고 해야되. 행위예술 같은? 암튼 굿.

내 다리를 삼각으로 약간 벌려놓고 앞판을 하는데

뒷판의 느낌과 똑같다. 똑같은데 다르다. 들어오는 스킬은

더 다르다. 나는 신음소리를 거의 안내는 편인데 내가 냈다.....;;;

그런 나를 가까이 보면서 미소를 짓는데 죽고 싶었지만 개좋았다...

이 쌤은 즐긴다. 흥분하는 모습을 즐기는것 같다.

그렇게 위아래 몇번을 몸 타고 왔다갔다 하다가 슬슬 본겜인데

쌤 말 한마디에 좀 참아보지도 못하고 발사됐다;;;;; ㅇㅏ...ㅆ....

악마다.


남자의 신음소리는 언제 어디서 들어도 섹시하네요(미소)

《슈얼/서비스/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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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기 다 빨려서 눈 감았는데 깜빡 선 잠이 들었다.

뜨뜻하고 몽골한 느낌에 눈떳는데 미교 매님이 그 젖은 따신 수건으로

전신을 손가락까지 꼼꼼히도 닦아주고 있었다

아무튼 처음부터 끝까지 시간 알차게 정성과 대우의 끝판대장이다

이 매님에게 느낌과 교감은 MSG일뿐... 즉 뿌리고 안뿌리고의 맛 차이는

우리들이 어떻게 다가가느냐에 따라 다를거라는거다

고로 마무리 후 대화없이 고요하고도 가득차게 끝난 이 느낌은

절대 못 잊겠다. 이런 매님도 유일무이하지 싶다

감동 ... 아 씻고 나왔는데 슬리퍼가 문 앞에 가지런히 있었다


유흥은 언제나 시끌벅적하고 다 아는 가십거리에 즐기고나면 허무한데

그런 느낌이 그런 기분이 들지 않게 해줬다는게 중요하다.

그리고 스마라는거 슈얼이라는것도 진지하게 접해보려고 하는 분들에겐

최고의 쌤이라 장담한다. 참고/완전 옛날 슈얼 아니다.


다음에 갈때는 마실거 필히 션하게 테이크아웃해서 들고 가야겠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느낀거니 다 같지 않아요#

#미교맴 아껴주세요. 부탁부탁#

#어디 일하다 왔냐 no 쉿 꺼려해요#

#수위,서비스/쪽지나 댓글 답안해요#

#건식은 뺄까 말까 고민중이셨는데 지금은 모름요#

#덕천 퀸덤#

#흥해라#

#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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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개 / 1페이지

보러갈께님의 댓글

숨은 고수였네요!! 정성스런 관리사에 정성스런 후기를 써주시는 순리자님.
두분 오래 오래 보세유~!~! ㅊㅊ

올드보이님의 댓글

우이하게 고급진 미인상 외모, 큰 키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 전문가스러운 건식 습식 마사지, 그리고 현장상황을 해설자와 함께 중계방송 하듯 잘 설면해 주신,
퀸덤의 미교 M 후기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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