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로드 후기 2023

♥a0u2c5e♥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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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0u2c5e


하단 캣츠 ♥비비


컴퓨터앞에서 후기 쓰는거 별로 지양하는데 글이 길어지고 사족도 생기기 쉽고 뭐그래서

간만에 PC 로쓰는 후기

PC 로 쓴다는거는 일단 가독성이나 많은 사람들이 읽거나 공감하길 바라는 마음은 좀 접어두고

진짜 쓰고 싶은 말을 좀 각잡고 쓰고 싶어졌을 때

일단은 비비♥를 만나러 가면서 비비를 만나기 전에 비비♥에게 듣게 될법한 예상되는 대사가 좀 있었는데

듣긴 들었는데 좀 기출변형으로 들었다 

저번 비비♥와의 만남들 속에서 우리 대화의 주제들이 우리 방의 공기가 제법 무거워서

나도 제법 마음에서 꺼낸 대사들을 말하는 편인데 비비도 덩달아 그러는 경향이 좀 있어서

아니 여기 캠파이어하고 롤링페이퍼쓰고 고해성사하러 오는거는 아닌데 뭔가 분위기가 대만영화 청설 정도의 진지함이 묻어나서

나는 드라마 멜로가체질같은 좀 가벼운 로맨스코미디를 좀 지향하는데

영화 청설의 느낌이 난다는 건 좀 위험한

그러니까 방이 가볍고 살짝 재밌고 살짝 진심이 공유되어야 나은 것 같은데

아 너무 방이 진검과 진검의 만남이 되어지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가지고 아 이건 나중에 후유증이 벌써 걱정되는

그러니까 우리 모두는 소중하고 특별한데 우리가 이러한 짧은 만남과 시간속에서 각자가 추구하는 바가 다 다양하겠지만은

난 이 모든것의 핵심이 소중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는데에서, 특별한 시간이라는 느낌을 받는 데에서

깊은 감동이 있다는 생각이야.

이런 것은 즐달의 요소이고 모든 즐달의 깊은 핵심에는 내면에는 이러한 요소들이 있다는 견해.

누군가는 그것을 ㄸ까시에서 느낄 수도 있고 누군가는 키스에서, 누군가는 은은한 미소에서 누군가는 아이컨택에서 느낄수도 있고

야릇한 손동작이나 , 스킨십에서 느낄 수도 있고 어떤 대화 속에서도 가능하고 다양할 수 있는데

일단은 기본적으로 내가 비비를 좀 특별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어느정도 분명히 첫방을 보기 전부터 있었고

그게 나는 내 몸의 변화를 보면서 더 느꼈고 씻으면서도 좀 기가차서 웃고 그랬는데

비비가 나에게 주는 의미들이 나로서는 제법 남다른,

그리고 매니저들이 나에게 듣는 말이나 나를 겪으면서 느끼는 바가 정말 다양하겠지만은

그것은 나를 겪은 매니저들이 반대로 "와 진짜 진심으로 잘해줬는데 왜저러지" 싶을수도 있듯이

나도 나름 매번 진심으로 말하고 .. 여러가지 시간들이 받아들이는 사람에따라 꽤 다양하게 가령 그것이 블랙이 된다든지

블랙이 된줄도 모르고 혼자 집와서 후기써서 업로드하게 되는 일들도 있고

아니나는 진짜 진심으로 이게 나도 내 마음 진짜 어렵거든 내 마음을 나도 좀 헷갈리는데

진짜 그래 그냥 손님97번이나 99번 이면 좋겠는데 이게 진짜 어려워

그냥 손님97번이면 웃으며 대해줬을 것 같은데 정색하고 방을 본다든지

그냥 손님99번이면 대충하고 치웠을 것 같은데 좀더 신경쓰는 방이 된다든지

어느쪽이든 별로 이상적이지 않은

이걸 이제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그래 어쩌것냐 98번 손님으로 살아야지

누군가는 98번이기 때문에 더 싸늘하고 경계하는 매니저도 있고

누군가는 98번 손님이기 때문에 좀더 상냥하게 대해줄 수도 있고

비비는 98번 손님이기 때문에 좀더 진솔하게 나를 대해주는 것 같아서

나도 상대가 비비이기 때문에 좀더 최대한 다른방과 똑같이 하려고 한다하지만 이게 될 수가 있나 구조적으로

머리로 이미 상대가 누군지 어떤 사람인지 둘다 알고 방을 입장하는데

오늘은 비비가 비비의 달라진 점을 나에게 물어봤는데

눈화장? 하니까 머리 염색을 했다네

아니 조명이 어두우니까 알수가 있나

매니저 입장하기 전에 거울보면서 로션을 바르며 거울에 비친 나를 천천히 보는데

조명을 최대한 줄이는 매니저의 마음이 왠지 이해가 되는것 같네 마음 아프게

아 조져났네 살짝 좋아해야하는데 비비 대사들이 좀 빡세다

좀 마음아프네 내가 대놓고 이야기했다 대사들이 좀 빡세다고

오늘도 이야기하다가 울컥 눈물이 살짝 나왔는지 티슈로 눈물을 닦는거 같은 비비였는데

아 내가 신부님도 아니고 여기서 고해성사하지말라고

조금만 사랑할게 살짝 사랑해 내맘알지

내맘을어떻게 알겠어 나도 내맘 진짜모르겠는데

아근데 알수도 있겠더라 나는 내맘 잘모르는데

매니저는 내 마음 알수도 있겠더라 나는 제법 리트머스시험지처럼 색이 잘 변하는

그런 존재 같아서

좀 쉬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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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 1페이지

귕귕님의 댓글

하단캣츠♥︎비비♥︎까지 읽고 스크롤 내렸지만,,,댓글 보고 찔려서 다시 올라가서 읽었습니다
그치만 쉽게 읽혀지지가 않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그래도 추천 박고 감미당!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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