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난봉일기 제 11장 지우✨️와꾸파의 정점,인스타와꾸,세련미 23

안녕하시오. 오랜만에 인사드리오. 순신이 올씨다.

후기를 써야하는데 하면서 미루다 보니

벌써 겨울이구려 허허허

그래서 오랜만에 다른것보다 아름다운 처자가 보고싶어

해운대 달마를 찾았소.

오늘 방문한 처자는 지우 되시겠소.

지우 처자는 예쁘다는 말이 빠진 후기가 없기에

일단은 믿고보자 결심하고 방문해 보았소.

달마의 씻는 도구는 서양 꼬부랑 글씨로 되어있어

볼때마다 새롭구려. 허허허

오늘도 청결하기 그지없게 껍데기 벗겨질때까지 씻고나니

들어 온다는 기침소리가 들렸소.

처자가 입장하는데

과연 놀라움을 금치 못할 외모더이다. 허허허

고급스럽고 매력적인 얼굴에 늘씬한 몸매

과히 와꾸파의 정점이라 칭하는게 맞을 것 같더이다.

뭐 얼굴을 보자마자

오늘 번지수를 잘 찾아 왔구나 하고 생각했소.

슈얼이 시작되고 손부터 야릇하게 들어오는 손의 촉감이

내 몸을 감싸 아찔한 느낌을 받게 하였소.

몸과 맞닿은 피부의 촉감은 녹아내릴 듯한 부드러움을 가지고 있었고

진한 슈얼에 방안의 공기가 온통 꽃향기로 가득찬 듯한

느낌을 가지게 했었소.

앞판의 슈얼에선 미소를 띈 아름다운 얼굴로

나긋하고 섹시하게 슈얼이 들어오는데

비명을 지를 것만 같은 슈얼에 감복하였소.

그녀가 쪼그려앉아 날 내려다 보는 그 시간이

멈춰 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소.

어여쁜 처자만 보면 당황하는 순신이라

말을 어버버 어버버 했었지만

지우 처자가 나긋하고 친절한 말로 이끌어주니

한결 편안하게 슈얼을 받았던 것 같소.

지금 것 여러곳 다녀보았소만

이렇게 마음에 쏙 드는 얼굴은 처음 이었소이다.

지우 처자를 만나고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소.

그 얼굴 잊지 않으리다. 아름다운 여인이여.

다음에 또 뵙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