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노제쌤 3방 후기 13

노제쌤 예약하기 다들 빡세다고 하시던데 저는 오늘도 전화 3통 만에 예약이 되서 12:00 첫 타임 예약하고 시간 맞춰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입구에서 결제하고 샤워 다 끝낸 후 베드에 앉아 있었는데  인터폰 벨이 갑자기 울리길래 받으니 30분 정도 늦어질 거 같은데 기다려 주실 수 있냐고 하시더라구요..ㅋㅋㅋ 이왕 온 거 그냥 갈 수는 없으니 기다리겠다 하고 35분 정도 기다리니 노제쌤이 들어오시네요. 솔직히 조금 기다리다 보니까 짜증이 좀 났었는데 노제쌤이 미안하다고 계속 사과도 하시고 늦은 이유도 말씀해 주시길래 기분이 금방 풀렸던 거 같습니다. 탈의 하시는 노제쌤 허리 쪽을 보는데 살이 조금 빠지신 거 같더라구요, 허리 라인이 좀 슬림해진 느낌이였습니다. 잡담 조금 나누면서 담배 한대 태우고 베드에 누워서 슈얼을 받게 되었습니다. 

노제쌤한테 슈얼은 3번 밖에 안 받아 봤지만 정말 열정적으로 관리 해주시는게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 귀랑 목부터 몸에서 발 끝까지 립이 안 닿는 곳 없이 꼼꼼하고 정성을 담아 슈얼을 해주시더군요..

뒷판 ㄸㄲㅅ까지 받은 후 앞으로 돌아 누웠는데 야릇한 표정과 눈빛으로 저를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거기서 풀발 되서 쪽팔려 죽는 줄 알았습니다..ㅋㅋㅋㅋㅋ 앞판도 뒷판처럼 목부터 발등까지 립으로 조져주시는데 느낌이 정말 좋더라구요,, 열심히 팔딱팔딱 거리다가 시원하게 마무리 했네요 ㅎㅎ 

시간 문제로 짜증이 났었지만 실장님과 노제쌤의 빠른 대처와 사과 덕분에 기분이 빨리 풀리고 좋은 시간 보내고 오게 된 거 같습니다. 

1월은 너무 많이 달려서 남은 기간은 휴식기를 가진 후 2월 부터 다시 달려야겠습니다. 이상 허접한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