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로드 후기 2023

#퀸덤 #소유 방문기 #중요한것은 꺾이지 않는 내 초코송이 11

작성자 정보

컨텐츠 정보

본문

지난주에 소유M PR보고 두근듀근 하다가 예약 할려고 보니


..? 왜 없어졌어요.. (쥬륵..)


오늘은 생일을 맞아 기필코 내 소유를 보리라 다짐하며


출근전부터 PR을 뒤적..뒤적..


오예 소유 출근!!


일이 바빠 오픈런은 못하고 점심 먹고


대충 일정 보고 예약에 도전.


성공!! 감사합니다.


일을 마저 끝내고 친구가 밥먹자며 불러서


밥먹고 집가서 씻고 다시 나가서 자격증 공부하다가


시간 맞춰서 갈려고 하는데 친구가 오늘 니 생일인데


자꾸 한잔하고 가야된다며 징징징... 


생일에는 꼭 한잔해야한다며, 이대론 못간다며


당사자인 내가 아주 중요한 약속이 있어요. 예?


차마 혼자 좋은데 간다곤 말 못하고 


피곤해서 집간다고 대충 둘러대고 떼어내기 성공.


하마터면 늦을뻔..


다행히 시간 안에 입성 후 바로 방을 안내해주시네요.


지난번 방문때 아무냄새가 나지 않는다며


신기해 하던 기억이 떠올라서


극한의 향기충인 나는 뽀독뽀독 씻고


아끼는 한정판 향수를 칙칙 뿌려본다.


벨 누르자 마자 거의 바로 들어온다.


너무 오래 씻었나보다...


의상이 바꼈다는 글을 보긴 했는데


생각없이 있다가 메이드복을 입은 소유 등장!


와우... 내가 돈만 많았다면 바로 채용했습니다 진짜.


안경을 벗고 인도하시는 길로 그대로 엎드려서


건식 시작.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갑자기 내 후기 얘기가 나왔다..?


아니 나인건 어떻게 안거지? ㄷㄷ


Purple M만 보면 될거같다고 하더니


왜 안지키냐고 ㅋㅋㅋㅋㅋㅋ 


살다보니 지켜지지가 않더라...


아니 그게 아니라...


주저리 주저리 되도 않는 변명을 했다.


다행히 넘어 가줬다 ㅎㅎ 착한 소유님


또 돌고 돌아 그놈의 내 뿔테안경이 또 화두가 되었다


보라누나도 그렇고 왜 다 내 안경이 문제라고 할까.


그렇게 안 어울리냐고 했더니


돌아오는 대답은 단호했다.


다음부턴 렌즈를 끼고 가야겠다. 하핫.


건식 후 본게임을 위해 옷을 벗는데


엎드려서 벗고 있는 뒷태를 보니


잠자고 있던 내 작고 소중한


초코송이가 작은 새송이 버섯이 될려고 한다. 


진정해 초코송이 샛갸


본게임에 들어서며


PR에 스킬이 향상 되었다는걸 보았는데


진짜 지난번보다 더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귀르가즘 타임에 소유매니저는


벽이랑 얘기하는 느낌이 들었을듯 하다


고개 돌려달라는 말을 귀 옆에 손 올리라는 줄


알고 열심히 귀 옆에 손을 얹고 있었는데


고개를 돌려 달란다 ㅋㅋㅋㅋㅋㅋ


지난번 귀르가즘을 받아본 기억에 긴장했나보다..


뒤 이어 오늘은 퀸덤을 할려다가 킹덤으로 바꿨다.


이 말이 지금부터 제일 중요한 얘기입니다.


자리를 바꾼 뒤  내가 공격을 시작한다.


사실 나는 공격 새내기다.


어떻게 해야 잘했다고 소문날까 고민하다


목부터 아래로 공략하자 싶어서


목 -> 가슴 -> 사타구니 -> 이하 생략 순으로 공격 실시.


나는 내가 잘 못한다는 걸 아는데도


반응을 너무 잘해준다.


고맙습니다 소유님


소유매니저는 사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재능이 있는듯 하다.


공격후 같이 누워서 야릇하게 속삭이듯이


얘기 하는데 진짜 너무 좋았다.


솔직히 이런 잠재력까지 있는줄은 몰랐다.


다른 M들에겐 미안하지만


내가 지금껏 안ㅁ , 스ㅁ 중 통 틀어서


제일 즐거웠다해도 과언이 아닌듯하다.


난 발사 후엔 초코송이를 유지를 한다.


오늘은 이상하다.


​​중요한것은 꺾이지 않는 내 작은 새송이 버섯이다. 


다 끝나고 샤워 같이 하러 가서도 꺾이지 않았다.


고장난게 분명하다.


샤워하면서 일부러 내가 씻겨준다는 핑계로


나쁜손을 했지만 웃으며 받아준다.


자꾸 꺾이지 않는 초코송이 때문에


소유님이 눈 앞에서 없어지면


괜찮아 질거라며, 샤워장에서 먼저 나가줬다


다 닦고 샤워장에서 나가는데 


꺾였나 확인하는 소유님 ㅋㅋㅋㅋㅋ


반쯤 꺾였다며 싱긋 웃어준다.


샤워 후 옷을 챙겨입고


아쉬운 마음에 한번. 두번 포옹한다.


내가 후기를 쓰는 이유는 그렇다.


퀸덤 관련자는 아니지만 홍보하고싶다.


이 글을 보고서 한사람이라도 더 방문해야


내 매니저가 더 오래 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후기만 보고가서 실망할 수도 있다.


받는사람마다 느끼는게 기준치가 다 다르기에


후기만 꼭 믿으라는 말은 못한다.


직접 경험만이 답인듯하다.


그리고 소유님이 말하길.


내 후기만 봤을땐 귀여울거 같은데


실제로는 상남자 스타일이라고 한다.


나도 내 정체성을 모르겠다.


소유매니저가 귀엽고 착하기 때문에


나도 컨셉을 귀요미로 가야하나 싶다.


오늘은 헤어지기 너무 너무 아쉬웠다.


다음엔 연방을 할거라 통보하며 나섰다.


맨날 내 후기는 내용이 뒤죽박죽이다.


의식의 흐름대로 쓰기때문에 기승전결은 없습니다.


오늘 방문에서 한가지 아쉬웠던점은


왜 연방을 안했을까 하는


제 자신이 너무 밉고 아쉬워요..


다음에는 꼭 연방에 도전하리라.


다시 보는 날엔 나 또한 성장해서 가야지.


소유 매니저님 다음에 또 봐요

관련자료

댓글 11개 / 1페이지
Total 6,673 / 107 Page
번호
제목
이름
점수

최근글


최근댓글


  • 등록일 02.15
  • 등록일 01.01
  • 등록일 01.01
  • 등록일 01.01
  • 등록일 01.01
  • 등록일 01.01
  • 등록일 01.01
  • 등록일 01.01
  • 등록일 01.01
  • 등록일 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