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웨이브 - 다솜이(8방 후기) 5

크리스마스 때 부터 다솜이 출근 안 하길래 은퇴 한 줄 알고 놀랬는데 아파서 쉬었다고 하네요 ㅠ 오랜만에 웨이브 피알에 떠 있길래 잽싸게 예약해서 보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해도 반갑게 맞이 해주시는 실장님과 인사 나누고 계산 한 후 방 안내 받고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항상 보는거지만 웨이브 시설은 참 좋은 거 같아요 ㅋㅋ

비품도 잘 구비 되어 있고 청소도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항상 만족하네요. 샤워 꼼꼼하게 하고 앉아서 기다리니 다솜이가 입장 하네요.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얼굴이 뭔가 바뀐 느낌이네용 ㅋㅋ 얼굴 선이 진해진 느낌이랄까.. 눈도 더 커지고 진해진 거 같네용 본인 말로는 살이 쪘다고 하던데 제가 봤을 때는 저번보다 살이 더 빠진 느낌이였습니다 ㅋㅋ!  챙겨온 간식 주고 나서 탈의 하고 베드에 껴앉고 앉아서 근황 토크 좀 나누다가 시간이 많이 지나서 슈얼만 바로 받게 되었습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다솜이 슈얼 스타일은 저랑 참 잘 맞는 거 같아요. 엄청 하드하게 애무를 하는 건 아니지만 꼼꼼하고 정성스럽게 립슈얼 해주는 부분이 참 좋고, 혀의 촉감도 참 좋습니다 ㅎㅎ 받을 때 마다 너무 크게 움찔움찔 해서 좀 미안해지네요.. 앞판으로 돌아 누워서도 꼼꼼하게 슈얼 해주고 제가 원하는 마무리 자세 다 맞춰 주니까 참 좋네요. 다솜이는 뒤태랑 기립근이 워낙 섹시해서 천장 거울을 보면 더욱 흥분이 되고 좋은 거 같습니다. 거울 보시는 거 추천 드립니다!

근데 이번에 마무리 할 때 약간의 해프닝이 있었는데 둘다 당황하고 놀랬지만.. 무사히 넘어 갈 수 있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였습니다... 쿨하게 사과 받아주고 넘어가준 다솜쌤 고맙고 다시 한 번 미안해요...

1월 남은 기간은 센슈얼 갈 생각이 없어서 휴식 좀 하고 2월부터 다시 달려 보도록 해야겠습니다. 허접한 후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