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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린이의 료칸 하나님 후기(쓸 데 없는 소리 많음/장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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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진짜로 좋았어서 재방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분들만 후기를 쓰는 편이라 후기를 잘 안쓰는 편입니다.

그동안 후기를 좀 쓰긴 썼지만 다 봤던 분 재방기, 재재방기고 실질적으로 제가 후기를 쓴 사람은 3명 밖에 없었습니다.

(애초에 입문한지 이제 3~4개월 밖에 안 돼서 봤던 분도 얼마 안되긴 하지만요 ㅋㅋ)

제대로 세 보진 않았지만 방문 했던 분들 중 후기를 쓴 분의 비율이 대충 10% 정도 밖에 안 되는 듯 합니다.

근데 거의 한달 반만에 새로운 분 후기를 쓰게 됐네요 ㅋㅋ



어제 퇴근 하고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슬슬 아랫도리가 근질거리길래 함 달려볼까 하고 PR을 둘러보다

특별히 끌리는 곳이 없어서 그냥 참았었는데 오늘 아침부터 또 계속 땡기더군요 ㅋㅋ

예전부터 궁금했던 몇 분이 있었는데 그 분들 중 누군가 출근 했으면 바로 전화 때려야지 하면서 PR을 봤지만 아쉽게도 평소에 궁금했던 분들은 출근을 안 하셨더라구요

그 분들은 평소에 급출로 종종 뜬다고 들어서 12시쯤까지 한번씩 새로고침 하면서 봤지만 아쉽게도 그 때까진 이름이 안 보이더군요.

그냥 확실히 검증 된 이미 봤던 분을 보러 갈까도 생각 했지만 그 분들은 보통 야간에 출근을 하시는 분들인데 야간까지 참고 싶진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얼마 전에 후기 게시판에서 엄청 예쁘다는 후기를 봤던 료칸 하나님이 생각 났습니다.

마침 하나님은 주간조라고도 하고 가게 위치도 가깝길래 바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12시쯤 전화를 걸었는데 1시에 바로 예약이 된다고 하시길래 1시로 예약을 했습니다.

평소에 서면 쪽으로 갈 땐 차 밀릴 거 생각해서 예약시간 1시간 반 전에 출발을 하는 편이라 이렇게 짧은 텀으로 예약을 안 하는데

료칸은 차로 10~15분이면 갈 수 있어서 1시간 뒤로 예약을 해도 충분할 듯 하더라구요.

휴일 아침엔 귀차니즘이 온 몸을 잠식하고 있기 때문에 예약을 할 때까지 씼지도 않고 밥도 안 먹은 상태여서 예약 하자마자 바로 샤워, 면도하고 나갔습니다.

그리고 아예 공복이면 양치를 해도 오히려 입냄새가 날 수 있으니 나가면서 편의점에 들러서 삼각김밥 2개와 물, 껌을 사서 대충 허기만 떼우고 물로 입 헹군 뒤 껌으로 냄새 제거(?)하면서 가게로 갔습니다.

알려주신 주소로 가니 바로 앞에 꽤나 큰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를 하고 가게로 올라갔습니다.


처음 가는 가게를 들어갈 땐 항상 설레는 것 같네요ㅎㅎ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초인종을 누르자 곧 자동문이 열립니다.

입장을 하니 풍채가 좋으신 실장님인지 사장님인지 모를 남자분이 반겨주셔습니다.

남자분께 전화번호 뒷자리 알려드리고 계산을 하니 샤워장으로 안내 해주셨는데 카운터 바로 옆에 샤워장 입구가 있네요.

샤워장은 공용샤워실이었는데 공용샤워실은 오랜만이라 살짝 당황했네요.

PR에 있는 시설 안내 사진엔 방 안에 샤워실이 있는 것 같았는데 아니더라구요ㅠ

(실제로 방 안에도 욕조랑 샤워시설이 있긴 했지만 그냥 인테리어인 건지 사용은 안 하는 듯 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샤워장은...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탈의실이나 화장대, 샤워실 등 시설 자체는 꽤나 훌륭했습니다.

공용샤워장인 곳도 몇 군데 다녀봤지만 그 중에서도 시설 자체만 보면 꽤 좋은 편이었거든요.

근데 청소상태가 좀 아쉽더라구요..

탈의실과 샤워실에 이전 손님들의 흔적이 진하게 남아있었습니다.

탈의실 바닥엔 이전 손님이 쓰던 수건이 굴러다니고 샤워실에는 칫솔이랑 샤워타월이 여기저기 올려져 있었습니다.

이런 것들을 정리만 좀 해주셨어도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더라구요.

어쨌든 여차저차 샤워를 하고 가운을 입고 나오니 아까 반겨주셨던 남자분께서 방으로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방도 전체적으로 깔끔하긴 했는데 벽에 붙어있는 거울이 물때인지 김이 서린건지 모르겠지만 뭔가 많이 묻어서 거울이 깨끗하게 보이진 않았습니다.

후술 하겠지만 나중에 관리를 받을 때도 살짝 흐릿하게 보여서 좀 아쉽더군요.


방에 들어와서 앉아서 잠깐 있으니 곧 바로 하나님이 입장 하셨습니다.
(근데 하나님이라고 하니까 뭔가 신적인 존재 같네요 ㅋㅋ)

거의 제가 방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들어온 느낌일 정도로 빠르게 입장 하시더군요

그동안 스마 다니면서 이렇게 빠르게 입장하신 분은 처음이었습니다 ㅋㅋ

보통은 침대서 폰 좀 보고 있어야 입장 하시던데 하나님은 거의 제가 침대에 앉자마자 오시더군요.

하나님을 처음 보고 느낀 점은 후기대로 확실히 예뻤습니다.

막 엄청 화려하게 예쁜 느낌은 아니고 단아하게 예쁘신 느낌이었습니다.

딱 한국적인 미인상이라고 해야되나? 아나운서 하시면 잘 어울리실 것 같은 느낌이네요.

들어오셔서 인사를 하고 앉아 있으니 가운을 달라고 하시고 침대에 엎드려 계시면 된다고 하십니다.

침대에 엎드려 있으니 곧 몸 위에 수건을 덮으시고 건식부터 시작하셨습니다.

건식은 압은 좀 많이 약하시긴 하지만 발부터 시작해서 위로 올라오면서 꼼꼼하게 마사지 해주셨습니다.

대충하고 금방 끝내는 게 아니라 꽤 오래 정성스레 해주시더군요

건식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했으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전 완전 키보드 워리어여서 넷상에서나 말이 많지 밖에서는 거의 말이 없는 편입니다.

특히 첫방 때는 낯도 많이 가려서 더더욱 말이 없는 편이라 말이 많지 않으신 매니저님과 만나면 거의 정적이 흐르는 편입니다.

일단 먼저 말을 꺼내는 일은 거의 없고 묻는 말에만 대답하는 편인데 그마저도 거의 단답이거든요..

하나님도 그렇게 말이 많으신 편은 아니셔서 건식 내내 거의 정적이 돌았던 것 같네요.

그래도 중간중간 이런저런 말을 걸어주셔서 약간의 대화를 좀 하긴 했습니다.

건식이 끝나고 탈의를 하시는데 거울로 탈의 하시는 모습을 보니 몸매가 굉장하시더군요..ㄷㄷ

앞에서 말을 안 했는데 거울이 옆쪽 벽에 하나가 있고 머리 쪽에도 거울이 하나 있어서 엎드린 상태로 정면을 보면 거울로 뒤를 볼 수 있습니다.

거울로 탈의하시는 걸 보는데 그것만으로도 아랫도리에 슬슬 반응이 오더군요.

탈의를 하고 다가오시길래 당연히 오일을 뿌릴 줄 알았는데 바로 립슈얼이 들어왔습니다

오일 없이 맨살로 립슈얼을 받아보는 건 처음이었는데 굉장히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맨살에 바로 받아서 그런가 더 자극이 됐는지 자꾸 움찔움찔 거리니까 간지럼 많이 타냐고 물어보시고 조절을 좀 해주시더군요 ㅋㅋ

제가 원랜 간지럼을 거의 안 탔는데 스마 다니다보니 점점 개발이 되는 건지 갈수록 민감해져서 간지럼을 많이 타는 몸으로 바뀌고 있더라구요

보통은 다닐수록 둔감해진다던데 전 왜 반대로 되는 건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그렇게 립슈얼로 살짝 예열을 하신 뒤에 오일을 뿌리고 본격적으로 뒷판 슈얼이 시작 됐습니다.

자세한 수위를 적긴 거시기 하고 오일을 듬뿍 뿌리고 위아래 정신없이 공격 하시는데 뒷판에서부터 이미 아랫도리가 화를 내기 시작하네요

전 원래 뒷판부터 아래쪽에 반응이 크게 오진 않는 편인데 하나님한테 받으니 뒷판에서부터 이미 성을 내기 시작하더라구요 ㅋㅋ

완전 풀까진 아니지만 거의 80%까진 화가 나버린 상태로 자세를 좀 바꿔서 또 뭔가를 더 하고 앞으로 돌아누웠습니다.

뒷판 받을 때 앞에 있는 거울로 뒤를 보긴 했지만 거울이 살짝 흐릿해서 제대로 못 봤었는데

정면에서 제대로 탈의하신 모습을 보니 정말 장난 아니더군요

얼굴도 예쁘신데 몸도 굉장하셔서 아직 아무것도 안 하셨는데 보고 있는 것만으로 아랫도리가 더 화를 내기 시작할 정도였습니다.

전 원래 큰 가슴 보다는 작은 가슴을 선호하는 편이었는데 하나님을 보고 나니까 한손에 다 안 들어오는 가슴도 좋구나... 하는 걸 알게됐습니다 ㅋㅋ

앞판에서도 위 아래로 왔다 갔다 하시며 열심히 해주시는데 굉장히 소프트하게 해주셨습니다.

수위가 소프트 하다는 게 아니라 입이든 손이든 다 부드럽게 사용 하시더군요.

그동안 스마 다닐 땐 입이나 손이나 다 좀 강하게 쓰시는 분들이 많았었는데 이렇게 부드럽게 해주시니까 뭔가 강하게 할 때보다 더 자극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ㄲㅈ를 혀로 살살 굴리며 부드럽게 해주시면서 손으로도 아랫도리를 그리 강하지 않게 자극을 하니까 진짜 기분이 좋더라구요

이 시간이 최대한 오래 지속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었는데 그렇게 기분이 좋다보니 어쩌면 당연하게도 오래 지속이 될 수가 없더군요ㅠ

최대한 참아보려고 했지만 결국 금방 발사를 하게 됐습니다.

다 끝나고 샤워하러 갈 때 시간을 보니 이제 막 40분 정도 됐었는데 건식이나 뒷판도 꽤나 오래 해주셨던 걸 생각하면 정말 금방 발사를 한 것 같네요 ㅋㅋ

스마 다닐 때마다 항상 마무리가 오래 걸리는 편이어서 어떨 땐 매니저님이 자기 팔 아프다고 직접 하라고 해서 직접 할 때도 있고

대부분 시간 꽉꽉 채워서 마무리를 해서 지루 소리를 많이 들었었는데 오늘은 조루가 돼버린 것 같습니다..

이렇게 금방 발사를 해버린 건 거의 처음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네요...

그렇게 다 끝나고 좀 누워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몸에 묻은 오일도 다 닦아주신 뒤 가운까지 입혀주시고 배웅 해주셨습니다.



하나님과는 그렇게 작별을 하고 샤워장 가서 다시 샤워를 했습니다.

입장할 땐 손님이 저 밖에 없었지만 이번엔 이제 막 들어오는 손님이 있어서 그 분 탈의 하시는 동안 빠르게 먼저 씻고 나왔네요

나와선 마트에 뭐 좀 살 게 있어서 이마트 좀 들렀다가 집에 갔습니다.




쓸 데 없이 길기만 한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오늘은 오랜만에 새로운 분 후기를 써봤네요 ㅎㅎ

솔직히 말해서 가게의 시설관리 상태는 좀 별로였어서 탈의실, 샤워실 상태나 방에 거울 상태 봤을 때까지는

'아.. 잘 못 왔나? 그냥 가던 곳이나 갈 걸..' 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하나님을 보고 나선 그런 생각은 싹 사라졌네요 ㅋㅋ

낮의 느꼈던 기분이 너무 좋았어서 꼭 다시 한 번 방문 해서 또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생각 해보니 오늘 금방 발사를 했었던 이유가 하나님 슈얼이 훌륭했던 것도 있었지만 전 날부터 근질근질 했던 걸 계속 참고 있다가 간 거라 아랫도리 컨디션이 최상인 상태여서 더 금방 성을 내고 금방 느낀 것 같습니다.


한 편으로는 항상 볼 때마다 오빠는 제발 좀 컨디션 좋은 날에 오라고 혼내는 분이 있는데 오늘 그 분을 보러 갔으면 예쁨 받았을텐데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ㅋㅋ
그 분도 오늘 출근을 했던데...


뭐 어쨌든 하나님은 재방의사 충만하고 언젠가 반드시 재방 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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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 1페이지

해운대_베스트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돈많은 백수 지망생 사장님♡
료칸입니다~~~!!!
이쁜 하나쌤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샤워실 이용중인데  12시 손님이 계셔서 공용으로 안내해드린점 죄송합니다~
그리고 청소는 매타임 들어가서 하는대도 미흡했던점  더 신경쓰도록 하겟습니다~~


다음 재방문때 후기 할인 1만원 적용되니
꼭 참고하시어 빠른 재방문 부탁드립니다~~!
항상 노력하는 료칸이 되도록 하겟습니다~~
감사합니다!!

올드보이님의 댓글

단아하게 예쁜 얼굴 굉장한 몸매, 압은 약하지만 꼼꼼하고 정성스러운 마사지, 손과 입을 부드럽게 사용하며 조루로 만들어 버린 슈얼,
료칸의 하나 M 후기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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