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 '혀 드리블 장인 - 혀컴' 시연 후기 19

며칠전 퀸덤을 다녀오니 다시금 옛 생각이 납니다. 

그래서 다시금 방문하려고 예약했습니다. 

주간의 '라희m'은 봤기 때문에 '시연m'을 보기로 하고 예약 전화를 돌립니다.

11시 30분 예약 시작이라서 바로 했는데 통화중이더군요

4번 만에 연결되었습니다. 살짝 걱정을 했지요. 혹시 풀 부킹이 된게 아닐까?

하지만, 원하는 시간에 예약 성공~~

이후 시연님의 후기를 정독합니다. 

슬랜더, 큰키, 훌러덩, 귀 집주공략 등 많은 정보를 얻고 갑니다. 

이윽고 시간이 되어 방문했더니 실장님 반갑게 맞아 주십니다. 

잊어 먹고 있었던 후기 할인까지 먼저 얘기해 주시고, 또 할인권도 같이 적용해서 계산했습니다. 

우리의 출석과 개근과 뺑뺑이 돌려 얻은 부비 할인권을 중복 적용해 주지 않은 곳도 많은데

퀸덤은 칼같이 계산해 주었습니다. 당연한 것이지만, 적용해 주니 오히려 고맙더군요

룸에 들어가 샤워하고 벨을 눌리니 시연m 이 들어옵니다. 

후기대로 큰키, 슬랜더, 애교스러운 말투를 장착했더군요

제가 비흡연자이니 담소 나주고 바로 관리가 시작되었는데 

특이한 것은 훌러덩 벗고 시작하더군요. 무조건 좋았습니다. 

게다가 조명의 밝기는 그대로 둡니다. 눈도 호강하니 더 좋습니다. 

짧은 건식을 마치고 바로 센슈얼로 들어갑니다. 

이 때부터 혀의 현란한 놀림이 시작됩니다. - 마치 혀로 드리블 하는 것 처럼

얼마나 혀로 맛있게 드시는지.. 마치 ASMR 듣는 것 같았습니다. 

너무나 맛있게 드시니 듣고 있자니 저도 제 몸의 맛(?)이 궁금해질 정도였습니다. 

"도대체 어떤 맛이길래 어떻게 맛있게 드시지?"

고양이의 그루밍 처럼... 제 몸은 시연m에게 완전히 그루밍 당해버렸어요.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1.귀 - 귀로 혀가 들어오는데 과감하게 깊숙히 길게 들어옵니다. 

       소리며 감촉이며 여태껏 받아본 귀 슈얼 중 최고봉입니다. 

       반드시 귀를 깨끗이 씻어야 해요.  - 받아보면 이해됩니다.

2,눈빛 - 관리실 벽면에 거울이 있는데 베드에 누워서 보면 적나라하게 보입니다. 

         게다가 불도 밝으니 더욱 잘 보입니다. 

         그런데 관리하는 도중 시연m의 눈이 거울을 통해 나의 눈과 마추칩니다. 

         그 눈빛은 뭐라고 해야할까? 엄청 '야'합니다. '색기'가 있다고 해야할까?

         제대로 마추치기 힘들 정도입니다. 

         계속 자기 눈을 보라고 하는 통에 와~~ 힘듭니다. 

         거짓말 살짝(?) 보태서 눈빛만 봐도 발사 할 것 같아요

처음 봤지만, 어색하지도 않고 재밌게 놀다온 기분입니다. 

마치고 같이 샤워했는데 정성스레 씻겨 줍니다. 

어제 날씨도 따뜻했는데 귀도 따뜻하고 마음도 따뜻했습니다. 

주간만 하신다니 가실 분들은 참고하십시요

# 이 후기는 지극히 개인적인 소감으로 모두에게 같지 않을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