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천 퀸덤.. 소유 후기 (스린이의 고백담2) 10

저번에 퀸덤에서의 좋은 기억이 남아 있어, 이번에도 친구와 같이 한번 방문을 하였습니다.

오늘도 퀸덤은 퀸덤입니다. 퀸덤이란 이름에 맞게 실내는 깨끗했고 고급스러웠으며,

친절하게 맞이해주는 실장님들께 사들고 온 귤도 전달 드리니 되게 좋아하시더라구요. 그 모습 보니 저도 괜스레 뿌듯하네욯ㅎ

무튼 또 대기실에 앉아 두근두근거리는 시간이 왔습니다.

이번엔 소유쌤은 어떤 분일까 하며.. 기대반 긴장감반이었습니다. 이후 친구가 먼저 들어가고, 

저도 룸에 안내를 받고 바로 출발드림팀 마냥 이번에는 꼼꼼히 씻더라도 매니저가 들어오긴 전엔 내가 먼저 벨을 눌려야겠다는 생각에 후다다닥 옷 벗고, 뜨거운물 틀어놓고 분노의 양치질을 시전했습니다. (첫방문 때, 샤워를 오래해서 매니저가 먼저 들어옴) 이후 샤워를 끝내고, 수건으로 닦으면서 벨을 눌렸습니다. 이번엔 내가 먼저 눌렸다..ㅎㅎ

벨을 눌리고 보온이 된 침대에 누워서 으하... 손가락따라락따라락~ 발가락도 따라락따라락 왜케 안왕 ㅋㅋ

아 안눌려진건가 설마... 하면서 다시 벨을 눌리러 침대에서 내려가는 순간 문을 활짝 열며 입장하는 소유쌤..

놀래서 다시 침대 위에 우당탕탕 올라갔더니.. 그거 알죠? 둘이 뻥져서..

잠시 까마귀 날아가는거.. 까악~ 까악~ 까악~.. 크흡..  아.. 안.. 안녕하세욬ㅋ

뭐하고 계셨냐는 질문에.. 앞에 혼자 쌩쑈했던 일화를 들려주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이어나갔습니다.

본 게임에 들어가기 앞서 소유쌤이 침대 옆에서 쪼그리고 뭐하나 싶어서 봣는데, 갑자기 비타민c를 입에다가 물려주네요.

그거 줄려고 까꼬 있었나봐용. 깜빡이 없이 내 입에 들어온 비타민을 쪽쪽 빨며 마사지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마사지를 받고 이제 불이 어두워지면서.. 밤이 찾아오고 마피아가 등장할 차례입니다. 옷을 벗으시더니.. 워허우.. 

우훠우.. 이거지 ㅋㅋㅋ 와 진짜 백옥피부에 저를 환장하게 만드는건 핑두였습니다. 

내가 그렇게 찾던 핑두가.. 여기 있었다니..ㅜ 감동받으며 소유쌤 몸에 젤을 바르는 모습을 직관하고 있었습니다.

이 후 시작되는 본격적인 플레이..

으하......ㅋㅋㅋ 스린이로써 스마는 두번째 방문이기에 마음을 어느정도 먹고 왔는데, 와 그 마음을 녹여버리는 소유쌤의 스킬..

엎드린 상태에서 그동안 일하면서 육체적 수고를 위로해주듯이 키스와 함께 구석 구석을 애무해줍니다. 침대는 어찌나 또 따듯하던지.. 힐링힐링.. 하며 방심하는 순간.. (여러분들은 방심하지마세요ㅜ)

갑자기 제 귀 속을 공략합니다. 애무를 하는게 목 밑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귀에 까지 혀가 들어옵니다. 이후 신음과 바람이 함께들어오는데 으아..환장합니다. 너무 느낌 좋은데 간지러움을 참으며 으으윽 으으윽 일부러 너 더 그러는거지..ㅋㅋ

"오빠..ㅎ 웃지마..ㅋㅋ ..."

"어..ㅋㅋ 어어... 알겠어.. 너무 좋앙...ㅋㅋㅋ"

하면서 애무를 받습니다.

이후 ㄸㄲㅅ도 받는데, 와.......

와........이씨..ㅋㅋ....... 들어왓네... 어... 어.. 노크도 없이.. 나... 원래 이런거 좋아했던 남자였어..? .......

(진짜 ㄸㄲㅅ 서비스 받기 전에 진짜 샤워 정말 깨끗하게 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분들 참고!)

앞 판도 서비스를 받으며, 내 동생을 입에 넣고 나를 위로 쳐다보는 눈빛...

사람을 홀리게 만들고, 또 홀리게 만드는...  눈빛...  기억났어요!!

누구랑 닮았는지!! 그 분은 바로 넷*릭스에 썸바디라는 영화에 나오는 여주인공이랑 완전 비슷한 이미지에 느낌도 닮았습니다.

얼굴도 작고 이쁘고, 눈빛은 맑으며 웃음이 막 많은 편은 아니지만, 웃을 땐 이쁜 웃음을 가진 사람. 묘한 매력을 가진 사람.

(사람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저는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ㅎㅎ아님말궁)

무튼..ㅋㅋㅋ 여러가지 행위예술을 시전하며 거사를 한번 치르고 후아.. 숨을 한숨을 돌리고 소유쌤을 봤는데,

읭?? 너가 왜 흥분되어있냐..?........ 너가 나.. 흥분 시켜놓고.. 너도 흥분했던거냐... ㅋㅋㅋ 흥분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일로와 하며 딮키스를 해줍니다.   

겨우 진정하고 샤워하고 마무리합니다.

결국 스린이의 2회차 방문도 퀸덤 업소 덕분에 즐달을 했습니다.

실장님의 친절한 마인드로 인해 좋은 컨디션으로 매니저들을 맞이할 수 있었고, 

그 좋은 컨디션으로 매니저들에게 서비스를 받게 되니 그 케미가 더욱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우리들도 매너로 다가간다면 매니저들도 좋은 서비스와 매너로 보답해주는것 같네요. (당연한소리지만..ㅋㅋ)

무튼 지친 일상에 잠시나마 힐링 시간이 되어주었던 실장님과 소유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