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R 아크로테라 후기! 10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필력이 초등학교 중퇴급이라 이해 부탁드립니다 선생님들  

먼저, YR 아크로테라 시그니처 원장님 2시간 코스 탐방 후기임당!      

시그니처 코스는 초초초초초건전이라서 건전의 향기를 싫어하시는 선생님은 뒤로가기 누르시면 되겠슴당

매일 책상 앞에 앉아서 구부정하게 있다보니 온 몸이 결리고 불편해서 마사지 정말 잘하는 곳 어디 없나 하다가 원장님 마사지가 잘한다는 글을 카페에서 봐서 예약했습니다!

개인 샤워실이 있었고 시설은 뭐 제가 거기서 월세 주고 살고싶은 느낌? 샤워도구, 위생물품 다 좋았슴다!

제가 키가 좀 컸는데도 베드 사이즈 딱 괜찮았습니다!

마사지는 진짜 시원한데 아픈 그 느낌 아시나요? 아파서 조금 살살해달라고 하고싶은데 너무 시원해서 막상 살살하면 조금 서운한 불닭볶음면 같은 마사지였습니다

제가 사실 아로마 마사지를 조금 더 선호하는데 건식을 많이 해주셔서 조금 의아했는데 먼저 말씀을 해주시더라고요!

뭉친 곳이 너무 많고 대근육 풀려면 건식으로 조져줘야 시원하다고 그래서 잔말하지 않고 누워있었슴당 

건식을 왜이리 오래하지? 라는 생각이 드시면 본인 몸이 많이 뭉쳤다고 생각하심 될거 같슴당

마지막에 제가 지금 해야하는 필수 스트레칭도 알려주시고 입구 엘레베이터에서 얘기하시는데

"사실 이 스트레칭만 해도 이제 안 오셔도 돼요!" 하시길래 뭐라 대답해야할지 몰라서 허허 네 라고만 대답했다

쓰다보니 주저리 주저리 내가 무슨 말을 했지란 생각이 드는데

총평은 내 몸 오늘 좀 마사지로 조져지고싶은 선생님들은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쓰다보니 경락마사지 또 받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