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봉일기 제 4장 H테라피 체리 ✨️ 23

안녕하시오 또 순신이오.
3장을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내 스푼에서 건마를 받고 나와 뭔가 5프로 아쉬움이 남기에 집가는 길에 우리 끝단이가 생각나 달마에 전화했었소.

순신: "우리 안나 소저 빈 시간이 아직 남아있소?"
달실: "안나 소저 오늘은 예약마감 되었소이다"
순신: "알겠소 내 다음에 또 전화하리다"

컨셉질 통화를 이렇게 받아줄지 몰랐는데 센스 있게 받아주신 달실장 대인 참으로 고맙소.

그래서 이번엔 청바지를 가볼까 했소
'금일 모든 예약이 마감 되었습니다'
아놔 청바지는 이미 마감 되어있었소 허허허

그러던 중 후기에 H테라피 체리 후기가 눈에 띄기에 올타꾸나 전화를 했소

순신: " Hoxy 체리 소저 예약이 남아있소?"
H: "네? 아! 체리 두 타임 남아있어요"
순신: "그럼 젤 빠른 시간으로 부탁하오"

여기는 지정주차장도 있고 도장도 찍어주니 참으로 좋았소.
역시 대학가의 밤거리란 너무도 화려하오
이쁜 아가씨들 개많아 허허허

조금 일찍 도착해서 소파에 대충 앉아 있었소
이런거 참 적응이 안되서리 허허허

드디어 방을 안내받고 스푼에서 이미 씻었지만
최대한 빠르고 간결하게 한번 더 씻었소

이제 체리를 기다려 보았소
두근 두근 세근 네근 다섯근.... 무리수 죄송하오

똑똑 노크소리와 함께
참으로 먹음직스러운 체리가 들어왔소
아니아니 참으로 이쁘장한 체리가 들어왔소

하이얀 피부 날씬한 몸매 160정도 되어 보이는키
하지만 작지 않은 소저의 ...
부드드러운 손과 소저의 작지 않은 그곳이 나의 등에 닿을때의 그 감촉은 정말 최고였소

어디 서비스업에 종사할 것 같은 친절한 목소리로
순수함 50과 백치미 50이 더해져 엉뚱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참 재미가 있더이다

슈얼도 완벽하지 않았지만 이건 어때요? 저건 어때요?
물어보며 노력하는 모습이 어찌나 이쁘고 기특하던지 기분이 너무 좋았소

슈얼을 자기가 하면서 자기가 더 부끄러워 하는 모습이 좀 웃기기도 하고 귀엽기도 했소
유흥하며 이런 캐릭터는 처음이었소

마지막 마무리까지도 황홀했던 체리
그 순수하고 엉뚱했던 그 모습이 아직 여운이 남소

누가 가든 재미있을 터이니 한번 가보시오
그 소저는 과연 순수 였을까 백치미 였을까 허허허
겪어보시고 정답은 댓글로 남겨주시오 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