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단 파스텔 예슬 8

일주일전 방을 봤는데 미루다가 이제야 쓰네요...잠이 안와서 써봅니다.

최근에 몸도 안좋고 회사스트레스에 예전 친했던 동생이 열받게하는 일도 많아

안그래도 잘뭉치는 몸이 스트레스로 더 뭉치는것 같아서 파스텔로 향해 봅니다.

건식으로 90분 조지려다가 이등병 후기인데도 후기할인 적용 해주신다 하여

아로마로 변경후 마사지 제일 잘한다는 예슬쌤 예약을 잡았습니다.

(제가 매니저들 보고 쌤이란 단어는 쓰지를 않는데 이분은 쌤이 맞습니다)

큰병원에 물리치료사 도수치료사 느낌을 주는데

아는것도 많으시고 이것저것 설명해주면서 시원하게 풀어주시는데

100프로 200프로 1000프로 유흥느낌 완전 1프로도 없는 레알건전 찐마사지이고

개인적으로 건마는 유흥느낌없이 마사지와 대화력 좋은게 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몸도 너무 잘풀리고 배운것도 많아 너무 만족했습니다.

참고로 목소리가 너무좋고 사투리도 안써서 아나운서 느낌이 많이 나고

대화력좋고 조근조근 나긋나긋 해서 심야라디오MC 느낌도 많이 납니다.

친했던 동생이 또 열받게 하는일 있으면 심신건강 관리를 위해서

예약 타이밍이 맞는다면 예슬쌤만 재방 가끔 해야겠네요.

추신1. 알려주신 어깨스트레칭 자주하고 있고 폼롤러도 구매해서 아침에 잠깐 한답니다^^

추신2. 보민매니저 방이 참 이쁘던데 그만두셨다니 그 방을 달라고 하심이...방인테리어가 너무 삭막하신듯ㅋ

추신3. 약속대로 담에 가면 상체만 조져주시는걸루...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