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 슬비 (feat. 봄날_BTS by 윤건) 5 작성자 정보 작성자 부산남자22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3.03.19 14:42 컨텐츠 정보 조회 219 댓글 5 목록 목록 본문 간혹 매니저님들에게 이 일을 하시는, 이 업종에 계시는 분들을 존경한다는 말을 합니다. 육체노동과 정신노동을 동시에 하는 일이라는게 가장 큰 이유에서… 특히 제가 유리멘탈급이라 더 그런것도 있겠지만, 어떤 손님이 와도 그 시간동안에는 싫은 내색 최대한 자제하면서 손님을 위해 서비스를 해야 하니까요. 그래서 저도 매니저님께 더 매너있는 자세로 임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그럼 매니저님도 마음이 덜 불편해지실 수, 그럼 조금이라도 더 좋은 서비스를 제가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기대에서요.그런 면에서 슬비매니저님은 제게 참 잘 맞는 분이십니다. 저도 슬비님이 저와 있는 시간동안 몸과 마음이 불편하지 않으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하며, 슬비님도 다행히도 제 그런 마음을 잘 알아주시고 보답(?)해 주시니까요. 그런 감사한 마음에 이번에는 BTS의 ‘봄날’을 들으며 아무말 없이 잠시 안고 있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러곤 후기에선 굳이 꺼내고 싶지 않은 제 고민을 이야기 하며 대화를 이어갔는데, 슬비님과의 시간이 쌓이면서 이렇게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참 좋습니다. 갈수록 정신적 육체적 힐링의 밸런스가 완성되어가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감사한 마음에 작은 선물을 챙겨가면 참 고마워 해주시면서도 자제하라는 구박(?)을 아끼지 않으십니다. ㅋㅋ이야기하느라 시간이 많이 지났다며 누우라는 신호를 하시면 그때부터 은은하지만 진득하게 휘몰아치는 슈얼타임이 시작됩니다. 뭔가 안어울리는 단어들의 조합이긴 하지만 은은, 진득, 휘몰아침, 이 단어들이 지금 떠오르는 슬비님의 슈얼 느낌이네요. 제 기준에선 정말 슈얼 내내 혼이 빠져나갈까봐 이악물고 버티는데 매번 그게 쉽지 않을 정도입니다. 정말 단 한번도 허추루 해 주시는 적이 없었어요. 적어도 제가 슬비님이 정성을 다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매너를 장착했다는 뜻이겠죠?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언제나 ㅋ 마지막의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진심을 다해 주셔서, 항상 서로의 마지막 인사엔 고맙다는 단어가 빠지지 않아요. 전 받고만 가는데 뭐가 그리 고마우신지 슬비님도 참….ㅎㅎ언제나 후기는 참 고민을 많이 하면서 썼었는데, 이번부터는 슬비님의 허락을 받아 쓰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미리 허락을 구한 뒤 후기를 쓰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좋은 방법이란 생각이 듭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에 따른 후기이니 가벼운 참조만 해 주시길 바라구요, 슬비 매니저님을 매너로 아껴주시길 바랍니다. ㅎ 부산남자22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Exp 19,406(92%) 92% 쿠폰 게임승률 : 33.3% + 0% 두시의비비기 게임승률 : 10% + 0% 추천 8 신고 관련자료 댓글 5개 / 1페이지 과거순 과거순 최신순 토곡칼국수님의 댓글 토곡칼국수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3.03.19 14:51 매너좋은분이네영 신고 매너좋은분이네영 올드보이님의 댓글 올드보이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3.03.20 10:42 서로의 고민 얘기도 하며 대화를 나누고, 은은하면서도 진득하게 휘몰아치는 슈얼을 받고 오셨다는, 캐슬의 슬비 M 후기 잘 봤습니다. 신고 서로의 고민 얘기도 하며 대화를 나누고, 은은하면서도 진득하게 휘몰아치는 슈얼을 받고 오셨다는, 캐슬의 슬비 M 후기 잘 봤습니다. 1(current) 새로운 댓글 확인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목록
올드보이님의 댓글 올드보이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3.03.20 10:42 서로의 고민 얘기도 하며 대화를 나누고, 은은하면서도 진득하게 휘몰아치는 슈얼을 받고 오셨다는, 캐슬의 슬비 M 후기 잘 봤습니다. 신고 서로의 고민 얘기도 하며 대화를 나누고, 은은하면서도 진득하게 휘몰아치는 슈얼을 받고 오셨다는, 캐슬의 슬비 M 후기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