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혜원쌤(스마입문기) 61

청바지 혜원님!

스마에도 재미가 있을터! 제가 겪어보지도

않고 기회를 버리고 있진 않을까?란 생각으로 

스마를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눈팅을 하다보니 보고싶은 분도 많고 뭐든 처음은

오래 기억이 남다보니 어느분을 뵈어야할지,,

일단 청바지로 결정!

출근부에 보기힘든 혜원님이 있네요

예전 후기중 "관리시간 동안 모든걸 쏟아부으신다"

란 문구를 본거 같아 전화부터..힘겹게 통화가

되었는데 막탐 남았다고 하십니다 11시,,, 약 13시간

후네요,,일단 선예약 후생각이란 맘으로 예약!

그리고 많지 않은 후기를 정독 말수가 적으시고 

식사하셨어요? 멘트를하신다 음,,, 일단 귀랑 발꼬락

꼼꼼히 씻어라ㅡ메모메모

이윽고 시간이 되고 미모를 겸비한 실장님의 

안내로 2층으로~ 첫번째방에 입실~

일단 룸을보니 청바지는 오른쪽에 거울이

하나뿐이네요 전 여기도 삼면이 거울인줄,,

샤워부터! 뽀득뽀득!! 씻고 나옵니다 

아차! 귀를 씻지 않았네요,,클날뻔,, 다시 들어가

귀도 두번씻고 나옵니다! 

노크소리와 함께 혜원쌤 입장~ 흰색원피스에 검은

단발머리 휘날리며 인사하며 들어오십니다 그리고

가운을 건네고 엎드리니,,엥? 머리쪽에서 탈의를,, 

어라,,원래 들어오면 바로 탈의를 하시는가,,

하면서 나도 모르게 눈은 혜원쌤에게로 ㅎ 

그리곤 올라오시더니 오일을 몸에 붓고

아로마하듯 뒷판을 도포해 주십니다 아 건식이 

없군요 그제서야 알았네요,,

이런저런 얘기하니 후기대로 차분하시고 목소리

또한 이쁘시네요 나긋나긋~ 

그리곤 슈얼시작~ 목이 벌써부터 아픕니다,,오른쪽

거울만 계속보다보니ㅡㅡ립슈얼로 등판올라올때마다

귀는 언제 들어오지 하며 움찔움찔 합니다 내가 귀를

두번이나 씻었는디,,그리고 귀를,,찌릿하네요! 

그럴때마다 죄없는 배드를 사정없이 잡습니다

그리곤 도시더니 제 발꼬락을 이뻐해 주십니다!

마치 요플레 뚜껑인냥,,,한곳도 놓치지 않으십니다

한땐 요플레 뚜껑을 핥지않고 버릴 수 있는 삶을

꿈꿨습니다! 그게 정말 쿨한 삶이라고! 별 얘기를,,

그 와중에 한쪽 발은 소중이쪽으로 꼼지락 꼼지락~

발꼬락 슈얼을 해주십니다

나긋한 목소리로 턴~ 아 앞판에선 그냥 아이컨택이

뭘 하시든 항상 눈을 쳐다 보십니다! 그 눈빛에 홀려서

제가 뭘 받는지도 모르고 눈만 보며 가슴부터 골반 

엉덩이까지 이놈에 손은 가만있질 못하고 저도 모르게

얼굴 가까이 왔을때 눈을보며 키스를.. 그리곤 다시 

내려가시는데 아쉬워하니 웃으시며 다시 올라올

거라며 안심시켜 주십니다ㅎㅎ

왼쪽 테이블에 시계가 보입니다,, 아 시간이,,

첫방부터 설마,,아침부터 돌아다닌터라 걱정을 

좀 했는데,, 기미도 안옵니다,,혜원쌤께선 눈을

쳐다보며 모든걸 쏟아 부으십니다 제가 좋아한 

부분까지 캐치하시고 다시금 해주시고...

"샘 시간이 없어요~

괜찮아요!"

혜원쌤의 배려라 생각하고 저 또한 집중해 봅니다!

쌤의 눈을보며...

" 쌤~너무 감사하고 고생하셨어요!

아니에요 정말 다행이에요~(쌤도 입문자인데

마무리가 안되서 똥줄좀 타신듯,,)

첫방문으로 절 찾아와줘서 영광이에요!

아니에요 제가 영광이에요ㅠㅠ "

샤워 후 포옹을 끝으로 함께

1층까지 내려와 실장님께 인사드리고 

저의 스마 입문기를 마쳤습니다!

아이컨택 팔에 강아지 타투(스티커인줄,,)

이건 순수 저만의 생각이니 다들 참고만 하셨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