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엔젤, 덕천 퀸덤 후기 12

엔젤 - 설화

프로필에 말도 안 되는 사이즈를 보고 홀린 듯 예약했습니다.

솔직히 걱정 많이 했습니다. 

그동안 100% 실사라고 해놓고 함정이 많았기에..

과연 정말 실사일까? 뚱이면 어떡하지?

하지만 이런 걱정들은 설화 입장과 동시에 싹 사라졌습니다.

이 가게는 구라 안 친다. 120% 실사입니다.

키가 크고 피부 하얀 분이 들어오시는데, 저가 좋아하는 사막여우상!

압도적 볼륨과 쏙 들어간 허리 라인이 진짜 미쳤습니다.

슬렌더 좋아하는 저가 보기에도 딱 좋은 몸매였어요.

슈얼을 받는데 피지컬에 압도된다는 것은 이런 것인가 봅니다.

대화력도 좋고 관리받는 내내 즐겁게 대화했어요.

이미지는 처음에 결정된다는데, 처음부터 설화를 봐서 좋았습니다.

단점이라면 출근을 잘 안 한다네요 ㅎㅎ 

퀸덤 - 인나

인나는 진짜 친구놈 때매 돌고 돌아 만났습니다.

오해를 풀고 겨우겨우 덕천까지 왔네요. 덕천 너무 멀어 ㅠㅠ

인나도 저가 정말 좋아하는 사막여우상입니다. (이제 보니 쁘띠 설화인 줄?)

유인나 닮아서 인나라고 지었다던데, 개인적으로 BJ쭈디 닮았다 느꼈어요. 

몸매도 허리 라인 예쁜 슬렌더! 운동 열심히 한대요.

그리고 듣던 대로 말이 끊이질 않아요 ㅎㅎ 

관리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 처음 풋잡 경험했습니다.

꼭 받아보시길.. 진짜 신세계였어요.

뒤에도 진짜 정성 가득 오래 해 주시는데, 발에 익숙해지면 뒤로 공격 오고 거기에 립까지 정신 못 차렸습니다.

다음에 더 많은 걸 보기로 기약했습니다.

(끝나고 친구놈한테 전화해서 바로 욕 박았어요) 

완전 내 취향이구만.. 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