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예슬-보아핸콕 44

드디어…..

원래는 볼 생각이 없었습니다.

괜히 한번 보고 욕심만 생기면 못보는게 더 힘들듯 해서요. 그래도 한편으로는 부산 스마를 대표하는 분중 한분이셔서 보고싶다는 호기심도 있었구요.

결국 급출 뜰때마다 도전했었는데.. 안되더군요. ㅎㅎ

그리하여 마음을 비우고 꾸준히 도전을 한 결과!!!!

드디어!!!!!!! 예약이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

갑자기 예약이 되는 바람에 모든일 접어두고 달려가는 바람에 하루 스케쥴이 다 엉망이 되긴 했지만요.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참 잘했다 싶습니다.

이대로 예슬님 못보고 졸업하면 엄청 억울할뻔 했으니까요. ㅎㅎㅎ

이제 제 스마 버킷리스트 딱 두개 남았습니다.

하나는 현실적인거 또 하난 비현실적인거. ㅋ

정말 오랜만에 달마에 입성합니다.

우와… 맨날 자게에서만 보던 존잘실장님… 정말 후덜덜하시더군요..

그렇게 자주 해달 가면서 한번도 못 뵈었던 분이라 궁금했었는데.. 존잘 인정!!! ㅋㅋ

뷴위기가 마치 허리케인 죠의 우수에 찬 눈빛도 있고 안내해주시는 뒷모습을 보니 떡! 벌어진 어깨와 갈라진 종아리 근육을 보니 무에타이 선수 같기도 하고 말이죠.

스마에 와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줄은 몰랐습니다. ㅠㅠ

각설하고.. 존잘 실장님 엄청 친절하시더군요.(그래도 전 민정 실장님이 훨씬 좋지만요.. ㅠㅠ)

방에 입장해서 이쪽 저쪽 온몸 주름 구석구석 다 펴가며 깨끗이 세척작업을 끝내고 기다립니다.

똑! 똑!

끼이잌~

헉….

이 무슨 비 인간적.. 아니 탈 인간급 피지컬인가요????

얼굴이 진짜 조막만합니다. ㅡㅡ;;

뇌가 있을까 싶을정도로 작으시네요. ㅡㅡ;;;;;;;;

그 작은 얼굴에 크고 동그란 눈동자, 오똑한 콧날,

작지만 매력적인 입술.

문제는 가느다란 목과 팔, 다리..

너무 비현실적입니다.

이걸 그림으로 그려서 설명하고픈데, 답답합니다.

그냥 원피스의 보아핸콕 보세요!

똑같습니다.

만화보시면 아시겠지만, 인간 같지 않죠?

예슬 쌤이 그렇습니다.

허리가 거짓말 조금 보태서 두손안에 들어옵니다.

아! 제 손이 조금 큰편입니다.

제가 본중 가장 가느다란 허리인데, 가슴과 골반이 만화랑 똑같습니다. 

요즘엔 뼈도 성형이 가능한가요? 그냥 대박입니다.

코스는 다른분들이 많이 적으셨듯 앞, 뒤, 앞, 전을 노릇노릇하게 맛있게 뒤집어 굽듯이 적절하게 해주시네요.

인상적이었던건 예슬쌤이 비율이 너무 좋아서 그렇게 작아보이지는 않는데, 작은 얼굴탓에 8등신이 넘고도 남을듯 한데, 사실 자그마하시거든요.

근데 그 몸을 이용하셔서 마치 주짓수 선수처럼 제 온몸을 타고 다니신다는 겁니다.

왼다리, 오른다리, 상체, 하체, 실제 기술이었다면 탭을 쳐도 열댓번은 쳤을듯 합니다. ㅎㅎㅎ

그리고, 더 인상적인 ㅎㅂㅇ!!

여기까지… 다른건 직접 경험해보시길.. ^^

원래 전투민족이었던 제가 느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쪽이든 그쪽이든 극 마감조 분들은 하나같이 최고의 피지컬을가지고도 그 누구보다 열심히 하신다는 점이죠.

받기가 죄송스러울정도로 쉬지않고 뭔가를 해주시네요.

왜 다들 예슬~ 예슬~ 하는지도 알겠구요.

전 한번의 행운으로 본것만으로 족합니다.

제게 다시 그런 행운이 올것 같지도 않고.. 매일 전화만 붙잡고 급출만 기다리니 현타도 장난 아니어서 ㅋㅋㅋ

그 정도의 끈기와 정성이 있으신 분들은 재방 삼방 가능하실것 같구요.

저처럼 끈기 없어도 한번은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예슬님 보면 진짜 인간 같지가 않아요. ㅋㅋㅋㅋ

마리오네트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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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는 후기일뿐입니다. 본인의 경험이나 느낌과 다르다면 필자와 행동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필자의 느낌입니다. 매니저는 아무 상관이 없으니 필자에 대한 의견은 비댓이나 쪽지로 부탁드립니다.

주식종목과 매니져 선택은 본인의 몫, 그에 따른 책임도 본인의 몫입니다.  성숙한 성인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후기는 특별한 경우 아니면 본인 또는 매장의 허락을 받고 작성합니다.

매장이나 매니져에게 피해를 주기위함이 아닌 공감을 위한 글임을 참고해 주십시오.

제가 가보고 별로인 분은 후기 자체를 적지 않는 편입니다.

그럼 모두들 즐달하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