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노제 첫방!!! 12

사는곳이 부산이 아니라서 가끔 일 있을때 부산 오게되면 시간만 허락하면 스마쟁이라 꼭 스마를 가는데 정말 운좋게 시간대가 맞아 그 유명한 노제 매니저 예약에 성공 했네요 예약 성공하고 얼마나 기쁘던지^^ 

기대반 설렘반으로 5분전 도착하여 씻고 기다리고 있으니 노제님 입장~~ 역시 평판대로 너무 예쁘시더라구요 제가 워낙 수줍음도 많고 시체파라 데면데면한데 먼저 말도 위트 있게 잘 걸어주시고 그냥 같이 있으면 기분이좋아지네요 ㅎㅎ

중요한 ㅅㅂㅅ 및 ㅅㅇ는 제가 정말 많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2년 넘게 다니면서 봐왔던 매니저님 중에 그냥 탑 오브 탑 이였습니다 시각도 잘 활용하시고 여러가지 퍼포먼스도 정말 최고였네요 한마디로 그냥 일본 야동 한편 찍은거 같네요

제가 막탐이라 끝나고 본인 머리 좀 감아도 되겠냐고 해서 저야 뭐 조금이라도  같이 있으면 나쁠게 없으니 편하게 다 하라고 했어요 ㅎㅎ 여러 대화를 했는데 본인 ㅅㅂㅅ에 대해 물어보고 계속 연구 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소심히 로쉐 5개짜리 챙겨드리며 빠빠이 했네요

정말 다시 보고 싶지만 제 여건상 그리고 예약 전쟁에서 이기기는 쉽지 않아 보이네요 그래도 이번처럼 운좋게 예약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