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1 댕댕이m 후기 42

안녕하세요 정신못차리고 이틀만에 청바지 또 다녀왔네요 ㅎㅎ

이번달 통장이 아파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애써 외면해볼려 하네요!

이번에도 한번 꼭 뵙고싶었던 개인적 버킷리스트 댕댕이 매니저님 보고 왔습니다!

거두절미하고 똑똑 노크 후 들어오는데 진짜 0.1초 이다혜가 보였네요! 귀염뽀짝하면서 러블리한 이미지가 바로 눈에 들어왔어요!

근데 그것보다 이제껏 만난 매니저님들중 텐션이 와.. 그냥 압도적 원탑이었어요! 조금 독특하면서 매력있는 웃음소리며 흥얼거리는 콧소리며 응? 엥? 잌? 하는 뚝딱거리는 추임새며 그냥 사람을 저절로 웃음짓게 만드는 매력이 넘쳐나네요 ㅎㅎ 뭔가 별 얘기 안하고 숨만 쉬어도 재밌는 느낌?!

어쨌든 간단한 대화 후 슈얼타임에 들어갔는데 슈얼도 굉장했네요! 매니저님 이름처럼 댕댕이 같은분이 슈얼을 너무 잘해주시는데 귀여운 얼굴과 털털한 성격에 모순되는 느낌?! 이거 반칙 아니냐고..

댕댕이 매니저님이 너무 귀여워서 슈얼에 집중을 잘 못하니까 집중하라고 해주는 프로의식까지! 어느 한군데 나무랄데가 없었네요!

우리집 댕댕이도 아주 귀여운데 댕댕이쌤도 너무 귀염뽀짝해서 귀여움의 우위를 가리기가 상당히 어려운듯 하네요!

솔직하게 나는 몸매가 무조건 닥우선이다! 이런분 아니라면 무조건 재밌는 시간 보내고 올것 같네요! 저는 그렇게 댕댕이쌤의 귀여움에 흠뻑 취했었네요!

역시나 오늘도 조금 길어진 것 같으니 세줄요약을 해본다면

1. 얼굴이 너무 귀엽다! 뭔가 빙구 이다혜 느낌!

2. 미친텐션! 며칠 집에 감금당하다 산책나가 풀만난 댕댕이 느낌!

진짜 댕댕이란 이름이 너무 잘 어울린다!

3. 슈얼도 상당히 뛰어남! 시체족도 펄떡 거리게 만들만한 슈얼!

이상 개인적인 댕댕이 매니저님 후기 끄읕!

P.S. 청바지는 좋은 매니저님들이 왤케 많은거지?! 아직 버킷리스트 한 발 남았다! 청바지 만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