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미로샘 3방기 16

오랜만에 찾는 마블

 타지 생활을 하다 간만에 부산 내려와서 가족과 점심 한끼 하고 급 생각이나서 예약을 해봅니다. 

얼마전에 상호가 바뀐걸 알고있었기에 마블출근부 보고  미로샘 시간이 있어서 예약하고 시간 맞춰 방문을 합니다.

매번 느끼지만 안내가 참 매끄럽습니다. 잠시 대기하다 샤워하고 미로샘 가슴두근 거리며 기다리는데 들리는 "들어갈게요~" 크 얼마만인가요 바운스 바운스 두근대 들킬까봐 겁나~

매서운 눈썰미의 미로롱 

 미로샘 보자마자 내가 누군지 기억하네요 보자마자 어! 너무 오랫만!! 그래요 넘 오랫만이죠 휴가도 갔다 오시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미로샘은 담타를 저는 아메를 시원하게 먹으며 잠깐 토크토크 근데 대뜸 살빠진것 같다고...

맞습니다. 타지생활하며 먹는게 좀 부실해 근육이 다 빠지고 있는 현실... 슬프군요

말이 필요없는 슈얼 

하드하고 성감대 공략의 대가 더이상의 수식어가 필요없죠? 아실거라 믿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작정하셨는지 건식을 너무 야무지게 해주심 그래서 건마 장인분한테 안가도 되겠다고 하니 풋하며 좋아하심 ㅋㅋㅋㅋ 귀여움

빈말과 구라가 없는 솔직 매력 미로샘

마무리 하면서 그동안 궁금했던 것들(샘이 생각하는 나라는 손님의 포지션)을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대표적으로 슈얼에 느끼는 민감도라던지 마이 존슨에 관한 것 등?? 물어봤는데 빠꾸없이 가식없이 답해줌 가식인지 아닌지는 살아온 짬밥에서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궁금한거 있음 그냥 물어보라고 당당히 말하는 모습에 하남자인 저는 상여자 미로샘에게 깨갱 ㅋㅋㅋㅋ .

그리고 운동하고 많이 먹으라고 한소리 듣고 나왔네요 운동으로 스트레스 해소하는 미로샘 다운 일침!! 올라가서 잘 먹기로 하고 포옹하고 나옵니다.

PS 달달구리 간식과 차량용 방향제 챙겨주신 미로샘 잘 쓰겠습니다. (그녀는 역시 아낌없이 주는 나무....킹갓

    후기는 마음에 드실지 ;;; )

이상 단점을 못 느꼈던 대만족 3방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