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후기를 남기고 떠납니다. 15

작업기에 의한 내상으로 더 이상

달릴 맛이 안나서 이제 안갈랍니다.

5년 이상 달려왔는데 참나

작업기에 속아서 몇번이나 돈 날렸는지

이제 짜증나서 안갈 수 있는 경지에 와닿은 것 같음

5년동안의 추천 매니저

해운대 달마 - 슬기(몸매넘사벽) 예슬(그냥최강임)

청바지 - 진리(몸매/외모 그냥 최고) 

이 매니저들은 진짜 돈이 안아깝다 수준이었음.

원래 보통 갔다 나오면 아…내가 왜 왔지 생각하기

마련인데 이 매니저들은 절대 돈이 안아까웠음.

그리고 사상 비타민/서면 달마 청바지/해운대 달마

이곳이 대체적으로 내상을 덜 입음.

나머지는 진짜 극 아니면 극임.

하지만 난 이제 아예 안갈랭

재미도 없고 사람 만나는 의미도 없고

나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재밌었는데

이제 그냥 책이나 읽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렵니다.

여러분도 나처럼 빨리 뜨시길~~

ㅃ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