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달마 구르미m 후기 44

급출의 아이콘 구르미m이 요즘 pr에 자주 보이시길래

볼 수 있을때 보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어

밴드pr 뜨자마자 첫타임 예약을 문자로 성공했습니다.

오전에 넷플릭스 길복순 시청하고 여유를 즐기다가

오후에 이리저리 볼일 보고 시간 맞춰 해달로 갔습니다.

해달이 3번째라 좀 익숙해졌습니다

결제후 샤워하고 긴장하고 구르미m 기다립니다.

스린이라서 여전히 이시간이 긴장되네요.

아찔한 세라복 차림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구르미m 들어오십니다.

눈을 어디다가 둬야 할지 ㅎ

마스크때문에 서로의 이야기 주제가 코로나가 되고

구르미m은 방 입장시 혹시 손님중에  본인을 알거나

아는사람일까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장하신다고

농담반 진담반 말하시네요ㅋㅋ

텐션 높으신 구르미m 

오늘 첨 뵀는데 왠지 친근한 느낌

서먹서먹한 분위기는 사라지고 너무 편했습니다.

관리 받는 내내 얘기가 끊이질 않고 ㅎ

비비기 얘기하다보니 제 아이디를 물어 보시길래

대답은 못해드렸고 계급만 알려드렸네요.

후기 적을테니 그때 아실거라고 말씀 드렸어요.

뭔가 아이디를 말하는게 쑥쓰럽더라구요.

슈얼이 들어가자 마자 섹시구르미m으로 변신

앞전 이쁘고 귀엽고 동생같았던 느낌은 어디가고

아 구르미m은 오일을 사용하시던데

제가 오일에 좀 약합니다.

반응이 좀 빨리 올것 같아서 큰(?)위기가 찾아와서

중간에 잠시 천천히를 요청드렸어요.

하지만 얼마가지 못하고 전 그만 패배를 하고 말았습니다.

구르미m '아 오빠 스린이 맞네' 말하고 웃으실때

네.맞아요 저 스린이 였습니다 ㅠ

마지막에 끝까지 안아주시고 아이컨택해주시고

애인모드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샤워할때 구르미m 전용 바디워시로 씻겨주시고

너무 좋았습니다.

옷 후다닥 입고 구르미m과 허그에 마스크 뽀뽀 하고 마지막 인사하자

알람벨이 정확하게 울렸습니다.

구르미m을 많은분들이 지명하고 자주 보는 데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예전에는 급출하고 자주 안보이셨는데 

이제는 자주 하실거라고 했어요

보기만해도 행복해지고 기분좋아지는

구르미m과의 첫만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