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업 연장근무시킨 나은이와 13번째 51

불금에 그냥 잘수없어서 또 나은이 보러갔다왔음다 

ㅎㅎ 말일이라 막탐잡고 싶어서 일찌감치 연락해서

막탐예약하려니 벌써 잡혀있는 헐;;;; 오늘 일이 늦게

마쳐서 막탐아니면 못보는거라 어쩌지 했는데 실장님이

나은이한테 한탐더하자고 부탁해서 막탐 예약했네요 ㅋ

일마치고 집에서 빈둥빈둥 거리다가 대충 츄리닝 입고

서면으로 출발~~ 온갖 삐끼들의 노래방 유혹들을

뿌리치고 7층으로 향했습니다 ㅋㅋ 오늘은 다행이

나은이의 7번방으로 바로 입성했네요~~

씻고 나와서 가운 걸치자마자 바로 들어오는 나은이 ㅋ

잠시 안고 토닥여주며 이번달도 고생했다고 해주고

담타 가지며 또 노가리까기 시작 ㅋㅋ 나은이랑은 정말

얘기하고 노는거도 좋아서 큰일이네요 ㅋㅋ

그래도 오늘은 온전한 나은이의 슈얼을 느끼고 싶어서

엎드려서 슈얼시작하는데 어디서 또 새로운거 배워서

연습해왔다며 다른거 해본다더니 현란한 손끝슈얼과

립이 동시에 들어오며 또 둔감한 절 활어로 만들어

버리네요 ㅋㅋ 신음소리와 함께 한참을 파닥파닥 ㅎㅎ

앞으로 돌아서도 여전한 나은이의 찐하고 야한 슈얼에

기분좋게 또 마무리까지 이어졌네요~~

첫방부터 지금까지 나은이도 계속 연구하고 새로운거

보여주려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이쁜거같아요~

그래서 달릴 수 있는날 나은이가 피알에 보이면 자동

으로 예약하는거 같습니다 ㅎㅎ

요즘 너무 나은이 후기만 올렸나요? ㅎㅎ 자주 달릴 수

없다보니 뭔가 새로운곳보다 나은이 보는게 좋아서

어쩔수가 없는거 같아요~~ㅋㅋ 

나은이두 3월 마지막을 저와함께해서 좋았다며

기분좋은 립서비스까지 해주네요 ㅋㅋ 말도 참 이쁘게

해주니까 점점 더 빠져들어가는듯요 ㅋㅋ

나땜에 일찍 퇴근할거 한탐 더해줘서 고맙다고 하고

헤어짐의 포옹한번 하고 나왔습니다~~

이번주 지나면 아마 벚꽃도 끝일거 같은데 다들 주말에

기분좋은 나들이도 다녀오고 행복하게 보냅시다~~

4월에도 열심히 일하고 즐빔들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