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후커토의 첫부산원정은 달마 안나에게:) 34

안녕하세요 형님들 여기 부산형님들은 처음뵙네요!! 

저는 창원에서 스마를 다니는 사람인데 이번에 부산사는 친구랑 놀다가 

어찌저찌 스마가자고 자꾸 꼬시는 제 친구덕에 첫 부산원정 스마 기행기 작성해봅니다ㅎㅎ

저는 창원에서 스마를 다니지만 부산쪽에도 유명하신분들 이름은 몇분 들은적이 있어요

셀리 공주 노제 예슬 안나 땅콩 등등 기회되면 부산 네임드 원정 가봐야겠다~~ 싶었는데

그래 어차피가는거 급달말고 미리 예약을해서 가자~ 되가지고 오전에 PR 켜서 찾아봄미다,,

제일 가보고싶었던 해운대 달마가 당첨이 되었고, 뵙고싶었던 크라켄 안나님을 제가 픽!

제 친구는 연지매니저를 픽! 하고 놀다가 해운대로 슝 넘어갔어요!

뭔가 입구부터 되게 달마스러워가지고 두근두근되며 들어갔네요ㅋㅋㅋ

친구랑 "마! 내상 당하지말고 즐달하고오자!" 외치며 헤어집니다ㅋㅋ

뽀독뽀독 씻고 가운입고 씽쏭~ 벨 누르고 기다립니다 두근두근

안나 매니저님 입장!

첫인상 되게 상큼하게 생기셨다? 이런 느낌을 강하게 받았네요 

우와 이쁘다! 보다는 오우 되게 상큼하게 생기셨고만?! 이게 첫인상입니다ㅎㅎ

민삘 확 난다고 느껴졌고요ㅎㅎ

저는 하도 말이 많은 성격이라 인사 나누고 이것저것 대화를 합니다ㅋㅋㅋ

창원에서 다니는데 부산은 처음이라고 설레며 왔다고 하니까

부산 첫 관리를 나한테 받다니.. 영광이라고 해주십니다^^

건식을 좋아하는편은 아니지만 나름 시원한 건식을 끝내고 슈얼로 들어가십니다

조금 특이한 본인의 아이템을 사용함으로써 시작하네요

원래 간지럼이 너무많은 저는 진짜 엄청 활여었던 부끄러운 기억이...

(이때는 몰랐다... 아직 시작안한건지...)

이제 젤을 뿌리시길래 후.. 크라켄 퇴근하나요? 하니까

?.. 워밍업했잖아.. 이제 크라켄 출근인데?

그 이후로 잘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거대한 크라켄한테 달라붙어서 쉼없이 고문당했던 기억이 중간중간....

진짜 왜 크라켄이라는 별명이 붙었는지 이해가 가는 관리였습니다ㅋㅋㅋ

마지막에는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터지더라고요ㅋㅋㅋ

뒷판에서 저를 그렇게까지 극락을 가게한분은 처음이였습니다,,,

앞판도 앞판오기전 지나쳐간 고양이도 진짜..극락이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자세나 관리는 다 들어가있어서 정말 코스가 알찼고 

그냥 너무 좋았습니다... 진짜 매너안지키는 손놈만 아니라면 핵즐달 보장,,@@

아직도 여운이...^^

제 스마인생 아직 1년6개월차지만 개인적으론 

립슈얼의 왕 이라는 칭호를 드리고 싶네요ㅎㅎ

정통슈얼의 끝판왕이었던 것 같습니다,,

끝나고 어때?? 상상 이상의 이상이죠? 

물어보시길래

아니요??? 상상 이상의 이상의 이상이요;;; 이랬네요ㅋㅋㅋ..

 핵즐달 치고 나왔습니다 ...^^

마무리하고도 나오기 전까지 붙어있고 잘 챙겨주시는 마인드까지 너무 좋았습니다!

최근들어 부산갈일이 너무 잦아 부산에서 갈일이 또 생길 것 같아요 

뵙고싶은 매니저분들이 여럿있다보니까 바로 재방하진 않겠지만

언젠가 꼭 재방을 할 것 같습니다^^

즐거웠습니다 안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