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달마 *작고해맑은 신비쌤*후기 7

오늘은 신비쌤을 뵈러 서면 달마를 다녀왔습니다

집안일 간단히 끝내놓고 시간 여유가 많아 느긋하게 샤워하고 달마로 갔습니다! 가서도 씻지만 집에서 씻는게 더 여유롭게 깨끗이 씻을수 있어서 항상 샤워하고 가게 되네요

달마 도착해서 다시 한번 더 씻고 여유롭게 유툽 보면서 신비쌤을 기다리니 밝고 해맑은 목소리로 들어오시네요

첫인상은 작고 해맑은 소녀 느낌이 였습니다

테이블에서 대화를 하는데 편안하게 서먹한 느낌 없이 대화를 잘이어나가게 해주시는거 같아 편하고 좋았습니다

대화를 할수록 순수하고 해맑은 분이구나 하고 느껴져서 해맑으신거 같다고 하니 철 없어 보이나요 하고 물어보시는데 전혀요!

그 해맑은 모습 때문에 더 좋아보이는거 같습니다!

대화를 하다가 마르신거 같은데 식사를 잘안하시냐고 하니

입이 짧은편이라고 하시고 말랐다는 말 혹시 싫어하시냐고 여쭤보니

컴플랙스 이신거 같더라구요..ㅠㅠ괜히 말했다 싶어서 얼른 사과했는데ㅠㅠ신비쌤한테 슬랜더 얘기는 금지입니다!!

1시간이라는 시간이 어쩜 이리 빨리 지나가는지

알람 울리길래 부랴부랴 준비해서 나왔네요

토닥이 같다며 즐겁고 좋았다고 해주셔서 제 기분이 더 좋았네요

또 못볼거 같다고 인사하시길래 왜요?! 하니 안올거같다고..

다시 뵈러 꼭 온다고 약속 하고 같이 웃으며 인사 하고 나왔습니다

신비쌤 다시 뵈러갈게요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