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달마 미로님~감사드립니다. 29

서달 두번째 방문, 이제 쬐금 익숙해짐. 

아직 실장님과는 데면데면, 한 10번보면 친해질듯ㅎㅎ

오늘은 너무 유명하신 미로님입니다.

이미 수많은 후기들이 인증하듯 머 스킬이나 외모에 관해선 사족밖에 안될듯해 패스합니다.

이제 본론 갑니다.

평소 본인은 ㅅㅇㅎㅋ에 대해, 이게뭐지? 나도되는건가? 에이 설마 뭐 남자가 그런게 있겠어? 이런생각.

근데 당해보니 손발이 떨리고 온몸이 꼬이며 안절부절.

응? 어? 어? 안돼~~ 으앙! 엌퐠쾷햝찫쿙칷!!!!!!!!!

그리고 머~엉~!!!!! 불멍도 아닌것이 걍 머~~~엉!!!

아~여긴 현실이군.

정신챙기고 이고마움을 어찌 표현할길 없어 어쩔까 망설이다...나름 예의차려 조심조심 땡큐팁 드리려 했는데 담번에 또 보자고 쿨하게 사양하셔서~ 미안한 마음에 선물만 받고돌아옴. 너무 큰선물 주셔서 이걸 사진 올려도 되나 고민하다...혹시 JS들이 나는 왜 안주냐? 

이런상황 생길까 염려되어 사진은 보류.

소결론 만족500프로

대결론 내일 미로님 생일 이시라는데...

아니 내일이 자기생일인데 왜 선물은 나한테줘?

너무 감사하잖아~~ 모두들 축하해줍시다~

미로님 생일 미리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