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은별 방문기 8

부비에 글쓰는건 이번이 처음인듯 합니다.

그냥 프로필 올라오는거나 보고, 한번씩 후기보면 나름 재미있어서 굳이 귀찮기도 하고 필요를 못느꼈던것 같습니다. 글보고 저를  알게되시는 실장님들도 있으시겠지만.. 갈때마다 애들 5만원짜리 하나씩 찔러주고 오지.. 후기할인 이런거 받아본적 없어서 의미도 없고..

저는 op는 여신(구.엔젤)

스마는 리얼, 캐슬 이렇게만 갑니다. 

마음에 드는 매니저 생기면 주구장창 보러 가지 불필요한 도전의식은 없어서요.. 초면 아이스브레이킹보다 애인맞이 하듯이 맞아주는게 더 좋기도 하고.. ㅎㅎ;;;;

리얼에 마리가 저에겐 스마 1픽이었는데 그만둔이유로 잘 안가다가, 회사 직원이 청바지 좋다고 영혼을 담아 설파(?) 하길래 예약문자를 남겨봤습니다. 

실장님 답장이 왔는데, 난 분명 여기가 처음이거늘 세상 친절하게 단골 손님 받는것처럼 응대 해주셔서 일단 이부분에서 첫인상 완전 대만족. 매니저는 은별씨로 예약되었습니다. 

위치를 안내 받고 갔더니.. 추억의 장소에 위치하네요 ㅎ

그 옛날 스마 업계가 소프트하던 시절, 서면 no.1 이라 칭해지던 그곳..ㅎ 인테리어는 그대로입니다. 첫방인데 계단위치 , 방있는곳 제가 앞장서서 가는것도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처음쓰는 글이다 보니 서두가 길어 죄송합니다. 이제 진짜 후기입니다.  

은별씨는 약통 글래머 체형입니다. 솔직히 저도 제가 여지껏 슬렌더 취향인줄 알았거든요? 아닌거 오늘 알았습니다.

대화도 잘이어가고, 잘웃고 흠잡을게 없었구요, 몇달전 은별씨 후기에서 봤는데 미드가 그냥 .. 아주그냥 살아있네요.

서비스 상세히 쓰면 야설될꺼같고, 스마에서 흔히 고수위라 일컫는 서비스들 싹 다해줍니다. 

거기에 미드 큰 언니들 꽤나 많이 만나봤다고 자부하는데, 야동에서나 봤던 진짜 파이즈리가 이런기분이구나를 처음 느끼게 해줬구요. 받아본적 여러번 있는데 크기, 각도, 부드러움이 공존해야 이 느낌이 나올것같습니다. 

홍콩부터 시작해서 ㅇㅆ 마무리 후 인도 착륙 붓다 될때까지 아주 만족스러운 시간 이었습니다. 

후기를 쓰는 진짜 이유는 이제 언급합니다. 

다른 후기를 봐도, 가봤던 지인들 이야기를 들어봐도, 청바지는 누구와 매칭되어도 평균이상인건 알겠던데, 마감조와 다른매니저의 예약률이 극과극이더라구요. 

은별씨정도면 제가 가봤던 다른가게 가면 그냥 쌉 에이스 각인데 예약이 쉽게된다? 

다른 마감조분들은 본적이 없어서 분명히 그분들만의 매력, 장점이 있겠지만, 한쪽으로 너무 편중 되면 돈이 안되는 매니져는 그만둘수 밖에 없고, 보고싶은 매님은 예약전쟁 실패로 못보고 순환이겠지요. 

인생에도 정답은 없듯이 , 이부분도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극즐빔 했던 매님 지명으로 오래보고 싶어서 글 써봤네요.

오늘 하루도 다들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