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달마_설에 만난 설이 9

23년 설연휴기간 방문기입니다.

설연휴 고향 방문후 올라가기전에 약간의 텀이 생겨 점심시간 막 지났을때라 조금 이른 시간이지만 예약을 해봅니다.

원하는 시간이 14-15시지만 가장 빠른 예약이 17시라 포기하고 짐싸고 있던 찰나 14시 예약 가능하다기에 부랴부랴 예약잡고 입성

입장전 스벅에서 커피한잔 사먹었는데 예나 지금이나 바쁘네요

샴푸, 바디워시, 폼클렌징, 남성청결제 풀세트로 샤워후 대기하니 설이M 들어오네요. 아주 잘어울리는 검은 똑단발에 하이텐션이네요.

평소 PR이나 출근부 안보고 원하는 시간대에 추천받아서 예약하는 기도메타 스타일이라 내상입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방문도 매우 만족입니다.

가뜩이나 이름 잘 못외우는 편인데 설에 설이 만났다고 가스라이팅 당한 덕에 이름 안잊고 기행기쓰고있네요ㅋㅋㅋㅋ

저번 구르미M때도 그렇고 일 어디서배웠냐 묻고 싶을정도로 관리 잘하네요.

간지럼 잘타냐해서 잘참는편이라 잘 안탄다했는데 훅하고 들어올때 깜짝놀랐네요.

관리 끝나고 계속 저보고 변태라길래 뭔소린가 싶었는데 이 사이트 알려주길래 가입후 눈팅하고나니 알겠네요. 설이M이 관리할때 완전 리드하는 스타일인데 그날 주도권이 바꼈 읍읍...

다음에 올때 음료수사다줄까 물어보니 커피는 못마시니 망고? 뭐 달다구리한거 사달라던데 꼭 기억해놔야겠네요ㅋㅋㅋㅋ

23년에 본 여성중 단발이 가장 잘어울렸던 매니저였습니다.

3월에 부산 내려갈일있는데 시간맞으면 또 보고싶네요.

 ∴ ∴ ∴ ≒Ξ彐∫ º⊖º)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