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비 첫방 7

타마요님 후기 보고 무작정 직진했습니다.

대부분의 후기도 그렇고 유비님 육덕이나 통이다 해서 은근 기대하며 갔습니다. 그쪽 취향이거든요.

근데 제 기준엔 육덕이 조금 못되는?

분명 마르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군살이 있지도 않더군요. 객관적으로 보자면 딱 좋은 체형에 c d를 오가는 미드같았습니다.

주관적으로 보자면 사실 더 찐 체형이 좋지만 그래도 너무 좋았던 게 제가 유린이라 뭘 잘 모를 수도 있지만

이 분은 너무 착하더군요. 하나하나 다 물어봐주고 작은 거에도 웃어주고 정성스레 계속 뭐든 해주려하는 게 참 좋았습니다.

얼굴도 이쁘장하고 피부도 좋아서 다 만족스럽더군요. 감히 제가 평가하자니 좀 그렇지만 그래도 이쁘단 말은 해야 후기 아닙니까.

아쉬운 건 제가 못 버텨서 이 분의 슈얼을 전부 겪어보지 못했단 거 하납니다.

여타 후기에 적힌것처럼 계속 몰아치는 스타일에 독특한 것들도 더러 있어서 도저히 못 견디겠더라구요ㅋㅋㅋ

내가 좀 강인하다 혹은 요즘 ㅁㅁㄹ가 안된다 하시는 분들이 가시면 좋을 것 같고

반대로 나는 오래 못 버텨하시는 분들은 고민 좀 하시고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못 버티긴했는데 성격도 너무 좋고 대화도 즐거웠어서 재방할 거 같네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