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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덤덕미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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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위

뚜껑입니다


병상에 드러누운지 보자..

6월 중순쯤에 사고가 터졌으니..

대충 5개월 정도.. 지났군요..


한 3개월 넘게 병원신세 지내다가

퇴원해서 2개월 정도

외래랑 재활 꾸준히 받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하다보니

신체적, 정신적으로도 많이 회복 된 것 같군요


뭐 대충 제 근황은 그냥 죽지못해 삽니다

ㅠ________ㅠ



생각보다 많이 호전되었고

운전대 잡는것도 괜찮고 해서

이곳저곳 많이 불려다니고

나름? 많이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뭐 암튼 별로 안궁금한 파랑이고추 근황보다는

얘가 어떤 아이인가를 말하는게 좋겠죠?

다 아는 아이입니다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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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한동안 생ㅇ리 축하합니다

못나왔는데 끝났는지 나왔길래 갔죠


전에 바뀐 슈얼 마루타 했는데

바뀌어서 그런가

괜찮았어서

서면난봉을 일시정지하고

한번 가봤죠


"내 저녁에 간디"


"왜?"


"왜라니?"


"얼마 안됐잖아"


"다치기 전에는 더 자주 갔었는데요?"

"선긋나? 배신이가 이제?"


"돈 아깝다 굳이 뭐하러 자주 오노"


"돈 안아깝게 해주면 되겠네"


"ㅅㅂ라미 말이라도 몬하면"


"이제 욕하네?"

"내 또 혈압 올라서 넘어가게 할려고 그러나?"


"어서오십시요"

"깨끗하게 해놓고 모시겠습니다 손님"


"손님?"


"닥치라 몇시에 올건데?"


"8시"


"알았다 ㅇㄸㅂㅈ"



10월부터 다시 출근도 하고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퇴근 후 집에서

목욕재계하고 넘어가봅니다


스발 거기서 씻어도 되는데

집 수도세, 바디워시, 샴푸 아깝노

거기서 단도리 씻어야지 본전 조금이라도 뽑는데

헉 읽지마리 보지마리


아무튼 씻고 넘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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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 지나니 확실히

차가 덜 막혀서

생각보다 금방 가네요


찌찌 먹을 생각에 빨리 밟은건 아닙니다

절대


쨌든 환자의 지친 몸을 이끌고

그냥 마 아래는 가볍게

양손은 무겁게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후딱 퀸덤으로 무혈입성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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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샤이마세-


오 어쩐일로 오늘은

퀸덤의 안내왕 두분이 모두 계시네요


간단하게 인사 나누고 근황토크

하지않고

방으로 들어갑니다


퀸덤실장님 매번 웃김


"대표님 어떻게?"


"늘 하던대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알아서 마음의 준비가 되면 들어가라 하겠습니다"


"마음의준비 ㅋㅋㅋ"


"몸은 좀 괜찮으시죠?"


"네 많이 괜찮아요 다행이죠ㅎ"


"알게쑵니다 저는 이제 집으로 가야해서 다음에 뵙겠습니다"


"ㅋㅋ 고생많으셨습니다"



집에서 씻고 왔기 때문에

굳이 안씻습니다

지금도 씻고 또 씻으면

저새기 살림 거덜낼라고 온다고

난리를 치진 않을까

고민을 하는 와중에

들어오네요

하여튼 양반은 아니네

절대 아니네


뭐 몸에 이상한 두루마기를 두르고 들어오길래


이벤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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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미시룩 시발련아

왜 그걸 숨기고 들어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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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벗을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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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데 왜 가리고 드왔는데?"

"설마 할로윈 이라고 안에 전신스타킹 신었나?"


"ㅗ 춥다"


"안에 머입었노?"

"코피 터질 준비하면 되나?"


"짜잔"


"동탄미시룩 시발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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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스바로마"


"설렜네"


"닥치라 싫나?"


"그냥 잠옷을 입고 들어온나"


"미친놈ㅋㅋ"

"야 왜 옷을 입고 있는데?"


"집에서 씻고 왔다"


"가서 씻어라 제조하고 올테니"


"제조 하고 들어와야 하는거 아니가?"


"닥치라 니도 준비가 안됐다"


"내 준비 다하고 왔다 벗을게"


"닥치라 씻고온나 빨리"


"아라따 깔끔하기는 드릅게 깔끔하네"


"예의다 예의"


"아라따 몸에서 냄새 안난다"


"알고있다 그래도 씻고온나 제조하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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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패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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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미형님 실사요 

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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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고 걍 베드에 엎드려 누움

천쪼가리 한개 깔고


들어오더만


"야 아무리 그래도 가릴건 가리고 있어라"


"내 안가맀더나?"


"숭하다 숭해"


"나도 벗고 있으니까"

"빨리 벗어라"


"닥치라 내알아 한다"


"요즘 와이래 폭력적인데?"


"어? 그냥해봤다"


"조금만 상냥하게 대해줄 수 없겠니?"


"가글만 하고 올게요 기다려요"


"ㅇㅋ"


.

.

.


"마사지 좀 해줄까?"


"아니"


"왜? 오랜만에 함 하지"


"아니 재활병원에서 받는다 괜찮"


"아"


"벗으셈"


"ㅇㅋ"


.

.


"온도니는 아리마스?"


"온도가 괜찮냐고?"


"개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네?"


"한두번이가ㅋ"


"ㅋ"

"시작함"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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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비비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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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뭔가 바뀌어야지

재밌다니까

보는 맛도 있고

색다르기도 하고

.

.

.


앞판 하기 전에

수건을 주섬주섬 깔더니

밑으로 쏘옥


"이제 눕기로 했나"


"아니?"


"그럼 뭔데?"


"이제 이것저것 다해보는거지"


.

.

.


앞판에서도 이것저것 하고


화뷔욧에서 오랜만에


찌찌 좀 만지고


모유수유 한번 하고


발가지고 장난 치던데


요거는 내가 생각해본게 있는데


다음에 말해주도록 함


이번에도 여전히


발차기는 당했네


조금 더 괴롭히고 싶었는데


패배했다 까비


다음에는 미리 한 발을 빼고 갈까 싶기도 하네


이상하게 조루가 된 기분이 든단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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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받았다는 증거는

ㅅㅇ로 증명이 되지


하 스발 자동문이네 이제

ㅠ________ㅠ



혹시나 싶어서

아까 씻을때

한바리 뺐는데도

스발 멈추질 않노


야이 스발련아 얼굴에 튀기지 말라니까



아무튼 마무리 후에

처참한 흔적들을 보고나니


참.. 현타가 온다..


아무튼 샤워까지 시원하게 하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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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도 감고

트리트먼트도 하고

양치도 하고

가글도 하고

바디워시 두번하고

남성청결제 쓰고


나와서


로션 바르ㄱ..


"야이 새끼야 살림 거덜내나?"


"깨끗하게 씻으라매?"


"야이 무슨 샤워를 20분을 하노"


"왜 깨끗하게 씻고있다"


"하... 담배 한대 더 피고 와도 되겠나?"


"그럼 좋지 좀 더 바를게"


"담배는 나중에 필게"


"ㅇㅋ~"


깨끗하게 씻고 나서

옷 입고 앉으니까


"저거 담배 좀 들고가라"


"왜? 내 담배 안되는거 알면서"


"너희 아버님 담배 태우시잖아"

"아버님 드려"


"먼데먼데 얼마나 들고가면 되는데?"


"한 두보루 챙겨가라"


"역시 찐지명 클라스 어디 안가네"


"텅텅 비었노 이제 ㅜㅜ"


"갠찬나? 내 다 털어가도?"


"ㅇㅇ 또 사면 된다 담배는"
 

"암튼지간에 ㄱㅅ"

"가족까지 챙겨주노"

"오늘 착해보이노"


"갑자기 착해보인다고?"


"립서비스"


"어땠는데? 오늘 슈얼"

"처음보다는 좀 자연스러워 졌나?"


"인정한다"

"TOP 3"


"내 땀 뻘뻘흘렸다 오랜만에"


"오늘 좀 날아댕기드라"


"내가 니한테 잘해줄라고 생각 많이 했다"

"자세나 그런건 거의 없었는데"

.

.

.

.



"ㅇㅇ 그럼 다음엔 다른것도"


"뭐 해보고 싶은거나"

"받고 싶은거 있으면 얘기해라 얼마든지"


"ㅇㅋㅇㅋ"

"그럼 이제 누워라"

"역지사지다"


"오지마라"

"따른사람봐라ㅡㅡ"


"ㅇㅋ 다른 사람 멀티기 써서"

"후기 상금 좀 받을게"


"ㅡㅡ"

"다리로 목 조른디"


"칼부림 난다"


"암튼 뭐 하고 싶은거 있으면 얼마든지 얘기해라"

"하면되지 뭐 어렵다고"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니는 된다"


"말나온다"


"어쩌라고 수백번 보던지"

"아무도 태클 못한다"


"오늘 좀 잘하네"

"아무튼 담배도 훔쳤고"

"깨끗하게 씻고 했으니까"

"간다 쉬어라"


"왜 벌써 가노?"


"내 요즘 일찍 자야해서"

"집에 가서 밥먹고 잘라고"


"집에 조심해서 가고 담에보자"


"ㅇㅇ ㅂㅂ"

"근데 가기 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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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도 못피는기 헛소리 하지 말고"

"얼른 집에 들어가서 밥 먹고 쉬어라"


"ㅇㅋ"


"안전운전하고 연락할게"


"ㅂㅂ"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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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후기는 정성껏 쓴겁니다@

@태클 걸어주세요@

@수위 쪽지, 비댓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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