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서면-도화_까만닉의 스마일기#01 48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 OST _ Brand New Story

오늘의 까대기 박스 1000개 시붕 시붕 시붕

존나 힘들었다고!!!!

그런데 말야

이상하게 존나 힘든 하루를 보내면 왜이렇게 땡길까.

다른 형들도 나 처럼 힘든 하루 보내고 나면 막 땡기고 그래?

힘든 하루 힘 존나게 쓰고 나니 힘이 하나도 없어서

그냥 시체족으로 있고 싶었는데 말야

다들 가 봤겠지만 이야~~~~~

입구가 던전 같았는데 제법 평범에 가까워 진 모습

아무래도 영웅들이 많이 가서 그런가

던전 입구가 제법 깨끗해져서 놀람이었지

예전 모습을 생각 했거든 중간 중간 물도 떨어지고

킄킄킄

실내야 알잖아 반전 반전

작지만 분위기 있는

그런데.... 매우 슬프지. 왜 그런지 알거야 다들

사장님~~~~~~~

킄킄킄 사장님 저 집에와서 다시 씻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요까지만 할께요 ^^ 다음에는 조금 나아진 환경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너무 너무 피곤해서 곤죽이 되어 버렸지

그런데 도화를 보면 말이지 그게 시체가 되고 싶어도

그게 안된다고!!!!!

좀비가 되어 버린 까만닉

이세영 닮은 도화의 방긋 웃는 모습은

진짜 이세영 말고는 다른 누구도 떠오르지 않는다고

이렇게 이쁜 애가 들어 오는데

누가 시체처럼 있을 수 있겠냐곸!!!

도화에게 나 오는 존나 힘들어서 꽈추도 시체처럼 있을 지 몰라 했는데

그녀의 혼이 담긴 슈얼에

이런 줸장....시체처럼 난 누워만 있었는데

저 꽈추 녀석은 본능이구나

결국 난 좀비가 되어 도화를 탐해 버렸단 말야

부드러운 그녀의 살결의 느낌과

강력하게 파고드는 그녀의 입술과 혀의 놀림

손까지 함께 날 괴롭히는데

내가 시체처럼 어떻게 있겠냐고

형들 내 취향 알지?

그게 말야 취향과 관계없이 보고 싶은 애들이 있잖아

내 취향은 정말 아닌 것 같은데 이상하게 생각 나고 보고 싶고

도화가 딱 그런 것 같아

물론 이쁘니까 가게 되는데

이쁘기만 하다고 가나?

뭔가 끌림이 있단 말야

슈얼도 잘해

그런데 슈얼 잘한다고 끌려?

이상해. 묘하단 말야

애인모드 막 그런게 아닌데도 아마도 내 상각에

도화의 교감능력이 다시 찾게 만드는 매력 아닐까 싶은데

슬림파는 앞으로 2주만 참고 가!!!!!

놀라운 도화의 모습을 마주하게 될거야.

나도 완전 기대하고 있는데

술 끊고 운동을 시작 했다고 하는데

너무 기대 되는 건 어쩔 수 없나봐

물론 취향이 바뀌진 않겠지만

도화는 그냥 예외로 남겨 둬야 할 것 같아

요물같은 도화

나의 취향 마져도 뛰어넘은 넌 대체 뭐냐!!!!!

PS. 하루에 한까치만 펴. 그거 다 피기 전에 다시 갈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