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아 14

  스마는 그닥 즐기지도 않고 평소 크게 눈여겨 안보는데

타 종목들이 침체기에 접어들어 마땅히 갈만한 곳도 없는 와중에

스마 후기를 읽어보던 중 슬슬 땡기는 포인트가 있어 서면에 있는 오늘

그 중에서도 보아 매니저를 예약하고 방문 - 전화예약때 스텝의 친절한 응대와 목소리

호감이 좋아 괜찮은 곳이라 판단함-

개인적으로 종목을 불문하고 매니저 선택할 때 나이가 좀있고 경력이 있는 타입을 선호

아무래도 매니저의 커리어가 풍부하면 실패 확률이 줄어들죠

시설---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 화려한 것보단 깔끔한 첫인상 좋군요

         안내받은 룸도 작지않은 잘 정돈되어 좋은데 캐비닛이 없는게 단점

매니저 --- 사람의 호감도는 첫인상과 첫마디에 대부분 판단이 나는데

나쁘지 않아요 인사말과 짧은 대화속에 커리아가 느껴지고 친근감이 좋아요

마사지는 경력자다운 실력

이어지는 슈얼은 기승전결이 잘 갖추어진 제법 노련함을 보여주어

오래전 센슈얼 마사지의 추억이 새록새록... 그때는 탈의가 없어도 손끝으로 전달되는

느낌이고 지금은 색다른 느낌

손님에게 허투루 할 생각조차 가지지않는 타입이군요

보아 매니저만의 가지고 있는 관리 구성과 그 흐름에 따라 호응하며

그냥 시체처럼 엎어져 있는 것보단 대화나누며 서로 존중하고

같은 공간에서 같은 호흡으로 주어진 시간을 함께하는 느낌을 가진다면

길지도 짧지도 않은 시간이 매우 알차게 보내진다고 생각됩니다.

평소 스마는 가성비가 없다고 생각했고 

아직 지금의 시스템상 경험이 일천하지만

보아 매니저와의 시간은 결코 아깝지 않은 시간이군요

걱정이네요 이쪽에 또 다른 즐거움을 발견해서 아이고...

처음 올리는 후기라 횡설수설인데 주관적 느낌이라서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기준이 달라 그냥 참고만 하면 좋겠네요

그리고 후기는 반드시 찾아보되 참과 거짓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투자한 만큼 만족도는 상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