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성소 (내상에서 찌릿까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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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샤워를 하던 중 어제밤 새벽에 있었던 일이 생각났다....

(여자) : '하아.....하아아.....'

샤워를 하던 나는 아랫도리가 또다시 빳빳해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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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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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담배에 불을 붙였다....

오늘 아침 PR을 보다 우연히 플러스 성소라는 NF를 발견, (암튼 NF다)

운좋게 예약을 할 수 있었고 늦은 밤 그녀를 만나기 전, 건물 앞 담배타임....

샵으로 들어서고 안내받은 관리실에서 

나는 구석구석 하루의 고됨을 씻어낸다

(또각또각......똑똑)

잠시 후 들어오는 성소....

아.....난 여태 슬래머파 라고 생각했다 

'나 글래머 좋아하네????'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여태 만난 글래머 태그가 붙은 매니저는 다 뚱이었다

심지어 슬랜더 태그 매니저도 뚱인 세상....

성소....그녀는 정말 글래머 말고는 표현할 단어가 떠오르질 않는다

커다란 가슴골에 먼저 눈이 갔지만 이내 얼굴을 바라보니

어??? 어릴적 동창과 닮은 모습에 야릇한 꼴림이 배로 더 올라온다

짧은 대화를 나누고 뒷판 관리의 시작....

간단한 파우더 슈얼을 지나 젤을 이용해 나의 모든 것을 훑어내는 그녀

요즘의 수준 높은 매니저들의 바디슈얼에 예전 연산동 물다이 느낌도 느껴지는 야릇함

뒤짚어 누우면 진득한 그녀의 앞판 슈얼이 시작된다..

천장으로 보이는 노란 조명때문에 역광이 나서 그녀의 얼굴이 어둡게 보이지 않는다

아.....뒷판 관리 받으면서 그녀를 보지 못한 시간만큼 내상이었는데

앞판 관리 중에도 그녀의 얼굴이 잘 보이지 않다니 이 또한 내상인가 싶었다

"성소쌤 얼굴이 잘 안보여"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그녀는 나의 상체를 일으켜 얼굴을 맞대곤

"이제 잘보이지?" 라며 거친 숨소리를 몰아쉰다

그렇게 그녀는 여러 자세의 하비욧과 나의 얼굴 근처 이곳저곳을 공략하면서도 

정작 내게 입술을 허락하지 않는다....

하.....그녀에게 나는 존못인가.....이대로 노키스 내상인가 싶어하면서도

그녀의 슈얼에 난 계속 움찔거림을 참고 있었다

야릇한 슈얼이 얼마쯤 지났을까

"뽀뽀도 안해주고...." 라며 소심하게 내뱉은 나의 말에 

그녀는 갑자기 의외였다는 표정으로 

나의 귓가와 얼굴 근처를 공략할때 내가 반응이 없어 싫어하는 줄 알았단다

난 그저 첫만남이라 시체모드로 있었던 것일뿐인데....

그때부터 그녀는, 마치 지금 이 순간 나를 사랑이라도 하는 것 처럼

촉촉하고 진하며 황홀한 입술을 선사했다....

마무리 즈음 때 좋아하는 걸 하나 더 얘기했더니 

정말 내가 좋아하는 "길게천천히" 를 너무도 기분좋게 구사해주는 그녀

얼마만에 느껴보는 120% 풀발인가.....

허리가 들썩일만큼 짜릿한 감각으로 시원하게 마무리 한 나....

관리가 끝난 그녀와 담배도 한대 피며 담소도 나누고

동반샤워도 해주며 헤어짐의 아쉬움을 달래주는 굿바이 키스까지

가게를 나와 차에 타며 난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와.....ㅆㅂ 좆되네"

P.S : 참고로 이 글은 그 방에서 있었던 일의 50%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