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 56

♥︎슬기♥︎


저번주 못봐서 그런지 정말 오랜만에 보는듯...
11일만에 보니 오랜만에 보는게 맞네요ㅎ
자주 봐야 되는데...ㅠㅠ
20방.21방~~
100방은 언제 오려나~~

씻고 기다리고 있으면...
오늘은 왜 빨리 안들어올까?
무슨일이 있나?
이번에는 어떤 컨셉일까?
첫 인사를 뭐라고 해야할까?
언제나 이친구를 기다리는 시간이 아직도 설렘이 가득하네요ㅎㅎ

언제나 실망시키지 않는 슬기~~
오늘도 나이트가운을 걸치고 들어오는데 심상치 않아보였다ㅎ
가운을 짠 하고 벗는데 교복이다~~
근데 두눈으로 쳐다볼수 없을정도로 치마가 너무 짧은면서 섹시미가 미쳤다ㅠ
눈을 어디다 봐야할지...ㅠ
탈의 하지말라고 했는데...
진상이다... 하면서 벗어 버리네요ㅠ

이번에는 가벼운 포옹으로 시작...ㅎㅎ
언제나 좋지만 이번에는 더 좋네요~~
이 순간부터 우린 잘 안 떨어져요ㅎ
서로 붙어서 눈을 마주보고 잘 지냈는지...
안부도 물어보고~~서로 진상모드로 바뀌죠ㅎㅎ

슬기 앞에서는 제가 왜이리 얌전해지죠ㅎㅎ
무섭나~~?
무서운 인상은 아닌데...
서로 착 달라 붙어서 이런저런 이야기와 꼼냥꼼냥 모드로 터치 하면서 이쁜 거울속 슬기도 몰래 쳐다보고ㅎㅎ 들키면 변명도 하고........ 삐진 슬기 보면 웃겨요ㅎㅎ
이럴때는 너무 귀여워요ㅎㅎ

오늘은 내가 오래 공격하면서 순한 양을 아주  많이 보고 좋았네요ㅎ
언제나 ㅎㅂㅇ 으로 마무리하고...
ㅅㅇㅎㅋ 도전~~
완전 미쳤네요~~
6번 터졌네요~~(양도 엄청나네요ㅎㅎ)
신기록 성공ㅎㅎ

서로 흐믓한 표정으로 마주보고 누워서 또 꼼냥꼼냥 하면서...대화중에  슬기가 울었어요ㅠ(웃긴 이야기 하다가 빵 터짐ㅎㅎ)
이때까지 살면서 이렇게 많이 웃은적이 있었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저도 처음으로 이렇게 많이 웃으면서 눈물까지 흘린적이 처음이네요ㅎ

동반샤워 하면서 서로 씻겨주고...
진하게 포옹하고...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