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팬츠 가은 15

나는 글 쓰는 재주가 없어서, 너무 두서없는 글일지는 몰라도  간단하게 적어보자면, 

일단, 나를 표현하자면, 꽤 나 못생긴 얼굴. 꾀죄죄한 얼굴. 꽤 나 운동한 지 오래된  배 나온 아저씨. 머리는 곧 꽤 벗겨져 버린 평범한 아저씨. 

그래서 별로 매니저들한테  인기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 마사지 업소를 가면, 또 찾아와 줘서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와 달라고 하는 매니저들이 아주 가끔씩 있다. 

그러면, 그 매니저가 그리워져 또 방문해본다. 

그중에 한 명을 소개하자면, 핫팬츠의 가은 매니저다

꽤 시내를 돌아다녀보면 볼법한 이쁜 얼굴. 

예전에 봤을 때 보다 확실히 슈얼에 자신감이 많이 붙은 모습이다. 

너무 오랜만에 방문했다고, 주저리 주저리 변명의 시간을 가진후, 

엎드려 본다. 

역시 오일 도포량이 꽤 많다. 그러고나선 이리저리 꼼지락거 리면서 슈얼을 하는 데, 확실히 예전보다 잘한다. 

어느정도 립슈얼도 섞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앞판으로 넘어오는 과정이 이젠 전혀 어색하지가 않다.

앞판으로 돌아 누워본다. 

역시나 비쥬얼이 좋으니깐, 꿈적도 하지도 않았던 나의 "킹" 코브라도 가만히 있질 않는다!!! 마무리가 잘 될 것 같은 기분 좋은 예감!

이런 저런 재밌는 슈얼의 시간이 끝난 후, 

역시나 이 매니저 또 오라고 하는데, 

기분이 참 좋다. 들어와서부터 나올때까지 나의 입에 미소를 머금게 해준다. 

후기 할인 받고 또 갈 예정이다. 그 날이 기다려 지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