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드리블 장인 청아m 14

마블에서 이름 바뀐 챔스 방문 하고왔습니다. 

업소명이 챔스로 바뀌었길래 음? 뭐지 하고 피알을 확인해보니 

배너에 매니저 이름마다 뒷배경에 유럽 축구팀 로고가 하나씩 새겨져 있길래 흥미롭게 보고 있던 중 저의 최애팀 로고에 적힌 매니저님이 있었는데 마침 출근을 하셨더라구요? 

최애 팀에 적힌 분이라 뭔가 느낌이 좋을 것 같아 예약잡고 방문했습니다.

실장님 안내로 방에 들어가 샤워 후 기다리고 있으니 들어오시는 청아m 

방에 가운이 없었어서 벗은채로 다이에 앉아 있었는데 방에 가운이 없네요? 하니까 놀래시며 웃으시는 매니저님 

이런저런 얘기 하다 보니 이청아를 닮았단 얘기를 들으셔서 청아로 이름 지으셨다는데 제 눈엔 이청아보단 이지아를 많이 닮으셨습니다. 보시면 인정하실거에요. 

건식을 되게 잘하시길래 시원하다고 얘기하니 건식만 잘하는게 아니라고 자신감 있게 얘기하시길래 잘 부탁드린다 말씀드리고 코스대로 서비스를 받는데 괜히 하신 말씀이 아니더라구요. 건식부터 끝까지 빠지는 부분이 없으셨습니다. 말씀 드리자면 부산에 동종업 이름있는 곳 출신이셔서 스킬은 나무랄데가 없어요. 가게 이름대로 비유 하자면 피알에 나온 제 최애팀 소속 이집트 국적의 드리블 장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사람마다 내상의 기준이 다르듯이 저의 내상의 기준은 제가 대화하는 곳을 좋아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대화 몇마디 없이 끝나는 경우가 제 내상의 기준인데 끝나고 나서 대화도 잘 받아주시고 친화력있으신 분이라 티키타카도 잘되고 매우 만족하고 왔습니다. 

시간날 때 꼭 재방할 것 같아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