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 시연 예린 아름 22

시연님을 보다가

문득 온김에 한분 더보자

싶어서 신청하니까

시간상 예린 매니저부터

봐야한대서 교체가 되었는데

시연매니저는 뒷타임 예약이

있어서 방을 온전히 볼수는

없었다

시연님은 비흡연이시다

그리고 예린님을 아껴주고

사랑한다

두분은 우애가 깊은데

이런경우 손님도 행복해지기

쉽다

예린님은

그동안 들어본적없었던 말들을

나에게 들었다고

전담피우신다

예린님

한때 세상사람들은 지구가

네모라 생각하였으나

최초의 단 한사람만이

둥글다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지구는 네모인가요

그렇게 예린님은 진실을

마주하게되는 시간이 되었다

그동안 손님들이 한결같이

말했던 대사들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최초의 인간 등장

그래도 지구는 돈다

전인류가 나와 반대이야기를

하더라도

나는 내 이야기를 할 수 있어야지

그것이 근본과 기초가 되었기에

미국은 미국이 될 수 있었다

가릴수 없다 손바닥으로는 하늘을

예린님과의 시간은 매우 즐거웠고

시연님을 볼예정이었으나

이미 잡힌 예약이 있던 시연님

대신 nf아름이 씨를 보았다

아름이 씨는

하

일단 예쁘다

그리고 예쁘면

가장 큰 문제점이

본인이 예쁘다는걸 너무 잘

안다는 것이다

인생

누가 거울을 발명했나

아름님의 와꾸와 사이즈는

가히 상위1%라고 말하기에

손색이 없을 수도 있으나

외모라는 것은 언제나

개인취향 호불호가 많이

나뉘는것으로써

미스코리아 진선미를

보고 있어도 예쁜사람은

찾기 힘든것과 같다

아름이 씨는 용맹무쌍하여서

찰지게 나를 때렸다

내가 여자사람한테 맞아본적은

있지만 매니저한테 맞기는또

처음이다

다음에오면잘해줄게라는

매니저들18번대사를

벌써 익혀버린 아름이씨이다

다음에 누군가에겐 잘해주라

그건 내가 아니겠지만

아름이씨는 몸의 곳곳이

향기롭다 그럴수밖에

아무것도 하지않으니까

앞방소리를 다 들었다는

아름이씨

앞방 재미없었는데요

내가 깊은 감동을 얻는 방일

수록 엄청난 고요를 자랑한다

이것은 역사와 경험이 증명한다

아름이씨가 너무아무것도 하지

않아서 내가 최선을 다했다

신음소리도 열심히 내고

그래놓고 최선을 다했다는

아름이씨

나는 눈이 크게 동그라미가 되었다

사람 양심이 이렇게까지 없을

수가 있구나

아름이씨

예린님

시연느님

세분과의 시간들이 만족스럽고

행복했다

배웅도 해주는 아름이씨여서

나 아느냐고 물어봤다

오지말라는 아름이씨이다

그러고보니 예린님도

다시 보지말자고 얘기하였다

다들 나를 격하게 환영하여

주는구나

실장님은 가게 라이터가

없어서 네임펜으로

아무라이터에 프라이빗이라

써서 주셨다

센스가 있으시네

가장 감동적이었던 순간은

아름이씨가 물마시러 나갔다가

다시 돌아왔을때 였다

헉 진짜 다시 와주었구나

물만 마시러 갔다하면

다들 돌아오지를 않던데

우물이 좀 멀리 있는가

나에게 손을 씻으라는

예린님이어서 나도 보답하였다

손을 씻으세요 예린님

존귀한 본좌의 몸에 터치를

해야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