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드 양귀비 - 치명적인 그녀 17

새로 오픈한 가게라고해서 가보았다.

위치는 쉽게 찾을수있는곳에 있었고

시설은 가본 가게중에 제일 크고 웅장했다.

역시 신상이 최고야 짜릿해

나의 선택은 양귀비였다.

후기도 많았고 이름에서 느껴지는 강함에 이끌렸다.

들어올때부터 느껴지는 그녀의 강함에 

아 패왕색이 이런것인가 한번 느껴주고

약자에겐 견문색이 있으니 조심히 무빙을 쳐본다.

일단 외모는 룸삘이다.

성격은 후기에서 조금 쎈언니에 반말과 욕이라고 되있어서

많이 쫄았는데 생각보다 부드럽고 털털했다.

우리에게 중요한건 그것보다 내용이니까

마사지가 시작되면 청룡열차를 탄 느낌이다.

아직 뒷판을 패스한다고 외쳐본적이 없어서 뒷판부터 시작했는데

아 열차가 출발하면 나의 의지보다 열차의 의지로 흘러가며

나도 모르게 올라가는 텐션과 움찔거림이 청룡을 느끼게 한다.

그렇게 나는 용의 브레스를 발사하듯이 끝을 향해 달려갔다.

뭐랄까 최근 슬로우슈얼을 즐겨받았는데

용과 함께 하는 마사지 굉장히 짜릿하고 즐거웠다.

쎈케라서 쫄고 그만큼 강한 매님과 함께 끝까지 재밌게 즐기다 올수있었다.

느림의 미학보다 화끈함을 원한다면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