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명 프라이빗 [실장님] 사랑해요♡❤️ 20

남자실장님 말고요

채원 봤어요

오늘은 채원이가 가장

예쁜 위치 찾았어요 

거울앞 밝은 조명아래에서

고개를 살짝 숙였을때

가장 예쁜 채원잉

채원아 나 버리지마

가끔 말잘들을게 

오늘은 채원이랑 사귄지

1일 되는 날이어서

기념으로 커플된지 3분만에

이별했어요

3분이면 충분하다

3년 사귀나

3달 사귀나

3일 사귀나

똑같다

다를거 없다

로미오 줄리엣은

3일만에 결혼했더만

우리가 사랑했던 3분은

그 어떤 3년보다 아름다웠다

원래

3분일 때 아름답다

3년쯤 가면

스트레스 받아서

무슨 일이 생길지 몰라

내가 조금 사랑했다

초코를 꺼내주는 실장님

실장님

나 초코 싫어해

사랑해요 

아르기닌을 주는 코카콜라 채원이

너무 시다

자객이니 콜라야

나는 돌굴러가는 소리나는

빡대갈을 혐오하는데

내 두뇌가 매우 출중하기 때문이다 

걍 너무 답답해

채원이는 돌 굴러가는 소리가

없는 편이다

노래는 사노라면

어제 내가 방수

화장품 이야기를했더니

오늘

올리브영 가서 구매한

화장품으로 바로 화장한

코카콜라 채원이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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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안한소리 는 한 귀로

듣고 흘리는게 맞는데

그게 맞는말 같으면

그 말을 누가했든

받아들일 줄 아는것이 중요하다

나는

목 놓아 운적이 있는데

그 날이 생각난다

찔레꽃도 들어야겠다

내가 그동안 98여개의

블랙을 먹어서 다행이다

그 블랙들 덕분에 채원보는 날이

온 것 같다

블랙되지 않았다면

화명동 오는 일도 없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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