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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699 , 추천 : 15 , 총점 : 849

÷+프라이빗 에서 마사지 받았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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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원이 봤어요

마사지가 시원하다

내가 여기 또 왜 왔지

나도 잘 모르겠다


좋은 향기 나지 않느냐

물어보는 채원이

나는 숨을 참고 있어서 모른다


맡아보라는 채원이

내가 왜


나는 이곳에 어쩌다 다시 왔을까

상당히 불가사의이다


좋은점과 칭찬할 부분을

찾아본다


일단 제법 많이 어른스러운

채원이다

유치하거나 수준이 낮지 않다


플레이에서 내가 선호하는

부분은 역시 청각인데


이 분야에서 꽤 상위권이다


그리고 행동에서는

딱히 꿀이 떨어지는건 아닌

채원이이지만


가끔 하는 말들이


마음이 가게 만든다


이건

이런건데

나한테 이쁜말 하는건 아마도

하수이다 굳이 비교한다면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에 대한

혹은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와중에 흘리는 생각이나

마음에서 예쁨이 묻어나야

알짜이거든



나한테는 딱히 친절하지도

엄청 잘해주는건 아니지만은


정든 오래된 누군가

혹은 소중한 누군가에 대해

말하며 보여지는 마음가짐이나

눈빛 시선이 예쁜 것이지


이런건데 포미닛 현아가 승마장의

말을 위로하더라

경주마였으나 부상당한 이후

승마장에서 산보만 하는 말을

쓰다듬고 어루만지며

위로하고 달래더라

그게 연출이라 하더라도

이게 오히려 감동 포인트일수

있는게


그 말은 사람 말을 알아듣지도

못하고 현아에게 딱히 뭔가

잘해줄 수도 없는데

그런 이미지메이킹으로 그 말이

그저 사용된 거라면 살짝 다를

수도 있겠지만


그게 좀 예뻐보이는거이지



나 아닌 다른 손님 혹은

매니저 실장 사장 혹은

누군가에 대한 어떤 말들 속에서


그 사람의 진짜 진심이나

진실이 보여지기 쉽다


그 손님을 그렇게 버리고

블랙하는 그 매니저는

조만간 나에게도 그렇게 하게되기

마련이다



내 앞에서 다른 누군가를

안좋게 말하고 있다면

나 없는 장소에서

내가 그 대상이 되기 쉽다



채원이는 건강하고

자기자신의 소신을 잘 표현한다

그래서 나도 내 소신을

힘껏 드러내고 싶었는데

이건 잘 안되는편이다


그동안 채원이 수습기간이라

많이 봐줬는데 이제

정직원으로 정식 막걸리

임명하고 난 해물파전이니까


막걸리 녀석 힘을 내라

혼내주고 싶은데 쉽지 않다

왜냐면 난 이미 몇몇

예전 막걸리들에 길들여지고

많이 혼난 상태여



내가 원하는건 달달한건데

채원에게 달달함은 잘 없다☺️


노래로 보충하겠다


달디단 밤양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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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 1페이지

화명_어벤져스님의 댓글

사장님~ 프라이빗입니다!
소중한 후기 너무 감사드립니다 ♡
저희 '채원' 매니저님과 좋은 시간 보내신듯 하여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더욱 더 만족 드리는 프라이빗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가즈아111님의 댓글

프라이빗은 블랙 안되고 잘다니시는거 보니 보기 좋네요..ㅎㅎㅎ 블랙 안되시길 바랍니다.ㅎㅎ 후기잘보고 가요

신뽀리님의 댓글

채원 매님하고  구팔님이
손금 보며  노신지가.....
제가  알기로는,
벌써  5연방 혹은 6,7연방으로  기억됩니다.

건강하고  ( 이  부분에서  제일 궁금함)
예쁜말하고
사운드가 좋고 ( 이 부분도 궁금함 ㅋ)
마음씀씀이가 훌륭한

매력적인  매님  이군요.
....
달려가겠습니다.

닥 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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