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린이의 서면 실루엣 사나님 기행기 (쓸 데 없는 소리 많음/장문) 11 작성자 정보 작성자 돈많은백수지망생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2.25 20:37 컨텐츠 정보 조회 804 댓글 11 목록 목록 본문 금요일 밤에 다녀온 조금은 차갑게 식은 후기입니다원래는 어제 쓰려고 했는데 귀차니즘 때문에 오늘 쓰게 됐네요이 기행기는 쓸 데 없는 소리가 굉장히 많고 장문일 예정이니 주의 바랍니다(다 쓰고 나서 보니 생각보다 더 많이 길어졌네요...;;)때는 바야흐로 23일 밤이었습니다.퇴근을 하고 집에서 쉬다가 늘 그렇듯 습관적으로 PR을 들어갔습니다별 생각 없이 들어갔는데 급캔이라도 난 건지 그 시간에 사나라는 이름이 보이더군요사나님은 두 번 밖에 보지 않았지만 제가 최애 중 하나로 꼽는 분이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본 지 한달 좀 넘게 지나서 오랜만에 또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사실 이제는 유흥을 많이 줄일 생각이라 이번 달엔 더 이상 가지 않을 생각이었는데그래도 사나님은 봐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잠깐의 고민 후 전화를 하고 예약을 했습니다.예약을 한 뒤 오랜만에 사나님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약간 들뜬 기분으로 저녁 먹고 목욕재계하고 쉬다가 출발을 했습니다.불금이긴 했지만 늦은 밤이라 그런지 차가 거의 안 막혀서 20분도 안 걸려서 도착을 했습니다.너무 일찍 들어가긴 좀 그래서 가게 근처에서 좀 배회하다가 얼추 예약시간이 다 돼서 가게로 들어갔습니다.결제를 하고 방으로 안내를 받은 뒤 집에서 목욕재계를 하고 왔지만 한번 더 꼼꼼하게 폭풍샤워를 하고 조금 앉아 있으니 곧 사나님이 들어오셨습니다.분홍색 유카타를 입고 밝게 웃으면서 들어오시는데 오랜만에 봐도 여전히 예쁘셨습니다.오랜만에 봐서 속으로 정말 좋아하면서 반가워했는데 그게 겉으로 표가 안 났는지왜 이렇게 안 반가워하냐면서 서운해하시네요 전 진짜 반가웠었는데 왜 이렇게 안 반가워 하냐고 하셔서 약간은 억울했습니다 ㅜㅜ그리고 늦은 발렌타인데이 선물이라고 하면서 뭔가 고오급스러워 보이는 벨기에 초콜릿도 주셨습니다.발렌타인데이 때는 출근을 못 해서 지금 나눠주고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ㅋㅋ저번에 왔을 때는 첫방 때 제가 손에 살짝 화상 입은 걸 보고 다음에 오면 줘야겠다 생각하고 화상연고를 사놓았다고 하면서화상연고를 주셨었는데 이번에는 초콜릿을 받았네요(첫방하고 두번째 방문할 때까지 거의 두달정도 텀이 있었는데 두달 전에 한 번 본 저를 기억하고 연고까지 챙겨주셔서 엄청 감동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사나님 보러 올 때마다 자꾸 뭘 받기만 하니까 다음번엔 저도 뭐라도 하나 선물을 준비해서 가야겠습니다 ㅎㅎ선물 받은 초콜릿을 베드 위에 두니까 여기 두면 다 녹는다면서 캐비넷에 넣어주시고는다시 처음 봤을 때 얘기로 돌아와서 '나 안보고 싶었나봐요' 하며 들어올 때 제 표정이 엄청 심드렁해 보이고 웃지도 않았다면서 서운함을 어필하셔서 진짜진짜 보고싶었는데 표정에서 티가 안 난거라고 열심히 해명을 해서 겨우 풀었습니다.그러고는 그동안 쌀통닭을 3번인가 4번 시켜 먹었다면서 약간 살 찐게 제 지분도 있다면서 제 탓을 하시네요;;저번에 왔을 때 제가 쌀통닭이 진짜 맛있고 배민에서 수/일요일에 할인도 해준다고 추천을 해줬었는데그냥 할인 안 받고 그날 바로 쌀통닭을 시켜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고 하더라구요한번 먹어보니까 맛있어서 그 뒤로 계속 시켜먹었다고 하면서 최근에 4키로 정도 쪘는데 이게 제 탓이라고 하네요 전 그냥 추천만 해줬을 뿐이고 먹은 건 사나님인데 이걸 제 탓을 하니 조금 억울했네요 ㅋㅋ이 살은 솔직히 오빠 탓이라고 막 그러는데 전 아무리 봐도 대체 어디가 살이 쪘다는 건지 모르겠더라구요 아무리 봐도 살이 찐 곳이 없는데 자꾸 살이 쪘다고 그러니까 조금 황당하기도 했습니다.암튼 살 빼야된다면서 오늘도 샐러드 먹었다고 그러길래 샐러드도 많이 먹으면 살 찐다고 했다가 맞을 뻔 했네요사실 코끼리도 풀만 먹고 몸 키운거라는 말을 하려다가 그냥 안 했는데 했으면 진짜 맞았을 수도 있겠네요아 그리고 원래 사나님은 치킨을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쌀통닭 때문에 치킨에 눈을 떴다면서 다른 치킨도맛있는 거 있으면 추천을 해달라고 하셔서 혹시 옛날통닭 같은 것도 좋아하면 가마치 통닭이나 또봉이 통닭 먹어보라고 추천 해줬습니다.전 옛날통닭도 좋아하는 편이라 종종 먹는데 옛날통닭도 나름 맛있더라구요 ㅎㅎ또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오늘은 별로 안 피곤해보인다고 하면서 저번에 볼 때는 항상 눈도 좀 충혈되고 피곤해 보였었는데오늘은 눈도 초롱초롱하고 안 피곤해 보인다면서 오늘은 일 별로 안 했냐고 하시더라구요 ㅋㅋ근데 오히려 월~목 내내 한가하다가 금요일에 갑자기 일이 많아져서 꽤 힘들었던 날인데 오히려 안피곤해 보인다는 말을 들으니 신기했습니다.아무래도 오랜만에 사나님을 봐서 기력이 샘솟았나봅니다 ㅎㅎ그리고 평소엔 시간이 잘 안 맞았는데 오늘은 또 어떻게 시간이 잘 맞았냐고 하시길래원랜 항상 12시 첫탐, 6시 막탐이었는데 요즘엔 사나님이 늦게 출근을 하셔서 시간이 맞은 것 같다고 했더니 늦게 출근을 한 게 아니라 출근은 똑같이 하는데 매일 10타임씩 해서 퇴근을 늦게 하는 거라고 하시더라구요그러면서 어제도 그렇고 그저께도 그렇고 자꾸 캔슬이 많이 나서 속상하다고 하시길래 사실 원래는 금요일이 아니라 수, 목에도 퇴근하고집에 오니까 급캔이 때문에 사나님 이름이 떠 있어서 오고 싶었었는데 수요일엔 밤10시 50분인가 11시 50분 한탐 남았다고 해서아무래도 평일 그 시간은 다음날 출근이 힘드니까 포기했고 목요일엔 저녁에 사나님 이름이 보여서 보러 갈까 말까 잠깐 고민하는 사이에 이미 마감이 돼서 못 왔고 오늘은 평일 밤이지만 다음날이 토요일이라 그냥 밤 늦게라도 온 거라고 했습니다.캔슬이 난 건 분명 안 좋은 거지만 그 덕분에 제가 사나님을 볼 수 있게 돼서 그 분한테 고마운 마음도 드는 아이러니한 상황이었네요...아 그리고 목요일 막탐에 예약하신 분은 아예 잠수를 타버려서 결국 막탐은 못 하고 집에 갔다고 하면서 속상해 하시더라구요제발 갑자기 무슨 일이 생겨서 캔슬을 하게 되더라도 최소한 연락 정도는 해줍시다..또, 내일은 쉬는 날이냐고 하시길래 토요일엔 퇴근을 일찍하긴 하지만 출근을 하긴 한다고 하니까 집 가자마자 기절해야겠다고 하시네요전 평소에도 2시쯤 자서 7시에 일어나서 출근하는 편이고 어차피 토요일엔 일찍 퇴근하고 쉴 수 있어서 괜찮다고 했습니다.제가 잠을 많이 안 잔다고 하니까 그래서 오빠가 항상 눈이 살짝 충혈 돼있고 피곤하구나 하며 걱정 해주셨습니다.그래서 전 거의 항상 피곤에 쩔어있는 상태긴 한데 이제 익숙해져서 괜찮다고 했습니다.(예전에 자주 보던 분 중에 제가 거의 유일하게 말을 놓은 분이 있는데 다음엔 안 피곤할 때 오라고 해서 그 분 일 그만둘 때까지 한번도 못 갔던 기억도 있네요...ㅋㅋ)그렇게 계속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가운 벗고 베드에 누웠습니다.누워있으니 살짝만 옆으로 가달라고 하셔서 넹~하고 대답 했더니 왜 이렇게 애교가 많이 늘었지? 하면서 이런 거 보면 우리가 좀 친해진 것 같기도 하다고 하셔서 제가 사실은 좀 귀여운 편이라고 했더니 약 3초간 정적이 흐르다가 헛웃음 치면서 경멸하듯이 쳐다보시더라구요 ㅋㅋ전 저를 귀엽다고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아직 거기에 동의를 해주시는 분이 없네요 ㅜㅜ저번에 어떤 분이 오빠는 나이는 나랑 또래인데 말투가 최소 30대 중반은 되는 것 같다고 하셔서 살짝 충격을 받고 귀여워지려고 노력중인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아무도 절 귀엽다고 해주는 사람이 없으니 저라도 절 귀엽다고 해주면 조금은 귀여워지지 않을까해서 계속 마인드 컨트롤 중인데 항상 반응이 좋진 않더라구요 ㅠ암튼 오빠 원래 이런 성격이었어요? 하면서 막 웃으시길래 전 저를 귀엽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이런 말을 하면 항상 반응이 똑같다고 했더니 그냥 또 막 웃기만 하시네요 ㅋㅋ그리고 사나님이 그동안 또 우리가게 몇번 왔었네요 하시길래 잠깐 생각 하다가 저번에 사나님 보고 처음 왔다고 하니 그럼 다른 데 바람 피고 왔냐며 취조를 하시네요 ㅋㅋ바람까지는 아니고 그냥 바로 옆에 있는 가게 한번 갔다 왔다고 하니 바로 옆에 뭐 있지? 하며 생각하시다가 핫팬츠인 걸 맞추시고는그럼 바람핀 거 맞네~라고 하셔서 어차피 다 청바지 분들이니까 바람까진 아니지 않냐고 항변 해봤지만 바람 맞다고 하시네요 ㅠ(근데 생각해보니 제가 최근 몇개월간 봤던 분들은 국희님만 빼고 가게는 좀 달라졌지만 전부 청바지에 계셨던 분들이었네요 ㅋㅋ) 얘기를 하면서 건식(?)을 하다가 오일을 뿌리기 시작했는데 오일 뿌리면서도 저를 봤더니 쌀통닭 먹고 싶어진다고 하길래그럼 먹으면 되지 않냐고 하니 살쪄서 안된다고 하시네요몸무게를 매일 재는 거냐고 물어보니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재본다고 하시더라구요그래서 매일매일 스트레스라고 하시길래 그러면 그냥 안재면 되지 않냐 왜 굳이 재고 스트레스를 받냐고 하니까 막 웃더니 오빠 T냐고 하셔서 맞다고 하니까 T발롬이라면서 막 웃으시네요 ㅋㅋF였으면 그래 살 열심히 빼면 되지라고 했을텐데 왜 그걸 굳이 재지? 하는 답변은 생각도 못 했다면서 막 웃으시더라구요 전 그냥 안 재면 스트레스를 안 받을텐데 왜 굳이 그럴까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이게 좀 신기했나보네요 ㅋㅋ저 같은 경우에는 몸무게를 재는 게 건강검진 때 외에는 없어서 언제 마지막으로 쟀는지도 모르겠다고 했더니 그럼 목욕탕 같은 데는 안가냐고 하셔서 목욕탕도 잘 안 간다고 했더니 본인도 잘 안간다면서 몸에 때를 밀면 안된다고 들었다고 하시더라구요그래서 때를 밀면 안 되는 것 까지는 아니고 밀어도 되긴 하는데 굳이 밀 필요는 없는거라고 하니까 또 T라면서 T발동 금지라고 하시네요 사나님은 거의 F95%라면서 극F라고 하셔서 전 검사한지 오래돼서 퍼센트까진 기억도 안나고 지금 재면 F로 바뀌었을수도 있다고 하니 절대 F 안 나올거라고 하네요 다른 건 기억 안나지만 확실히 I는 거의 100% 나왔던 것 같아서 그렇게 말 했더니 제가 I가 아닌 것 같다면서 놀라시더라구요첫만남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별로 낯을 안 가리는 것 같다면서 뭔가 표정이 여유로워 보인다고 하시더라구요그건 그냥 사나님이 먼저 말을 잘 걸어주고 편하게 해줘서 그런거고 원래 낯을 좀 심하게 가려서 말이 별로 없는 분을 만나면 진짜 한시간동안 거의 독서실마냥 조용히 있다가 나온다고 하니까 신기해하시네요매니저분들 중에서도 그렇게 말이 없는 분이 있구나 하면서 놀라시길래 제가 그동안 봤던 분들은 오히려 말이 없는 분의 비율이 더 높았다고 하니 진짜 신기해하시네요그렇게 오일 뿌리고 바르면서 얘기 하다가 뒷판부터 슈얼이 시작됐습니다.뒷판에서부터 시작하는데 제 몸에서 애기냄새가 난다고 하셔서 제가 애기라서 그렇다고 하니 헛소리 하지 말라는 듯이 헛웃음 한번 치고 한번 째려보더니 말 없이 다시 슈얼 들어갔습니다.앞에서 쓸 데 없는 소리를 잔뜩 했는데 여기부터는 오히려 적을 게 별로 없네요..뒷판에서부터 위 아래로 입, 손, 발을 모두 써서 공략을 하시는데 정말 좋았습니다.자세도 이리저리 바꿔가면서 해주시는데 제가 사나님을 좋아하는 게 단순히 예쁘고 대화가 잘 통해서만이 아니라슈얼도 정말 잘 하셔서라는 걸 다시 한 번 깨닫게 될 정도로 황홀했습니다.여기다 적을 수 없다는 게 아쉬울 정도로 이것저것 정말 많이 해주시고 여기저기 마구마구 공략을 해주셨습니다.뒷판에서의 황홀한 시간이 지나고 앞판으로 넘어가는데 뒷판에서 앞판으로 넘어가는 사이에도 굉장히 특이한 뭔가가 있는데여기다 적을 수가 없다는 게 아쉽네요저번에 봤을 때도 그랬지만 오랜만에 다시 그걸 봤을 때 살짝 당황하고 놀라기도 했지만 오히려 정말 흥분할 수 밖에 없게 만들더군요앞판에서도 뒷판에서와 마찬가지로 여기저기 구석구석 공략을 해주셨는데 중간 중간 계속 거울 보라고 하시면서 거울 쳐다보고도 이것저것 많이 해주시고 아이컨택도 계속 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사나님 첫방 후기 때도 적었었는데 이렇게 계속 아이컨택을 해주는 게 사나님의 장점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아이컨택 계속 하면 부담스럽다거나 불편해서 그만 보라고 하는 분들도 많은데 사나님은 오히려 계속 봐달라고하니까 좋더라구요앞판에서도 이리저리 자세를 바꿔가면서 여기저기 공략을 해주시니 당연하게도 끝이 찾아오게 되고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끝났습니다.마무리까지 끝나니 사나님이 좀 누워있으라고 하시더니 물 좀 따뜻해지면 들어오라고 하시며 먼저 샤워실로 들어갔습니다.잠시 기다리니 물 따뜻해졌으니 이제 들어오라고 하셔서 같이 샤워까지 깔끔하게 하고 나왔습니다.나와서 물을 닦고 있으니 혹시 저번에 후기 쓴 거 할인 받았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여기 후기 할인은 추첨해서 할인권 주는 거 아니냐고 하니까 그것도 있는데 후기 쓰면 할인 받을 수 있는 것도 있다고 하시면서 몰랐냐고 하시더라구요원래 후기 할인 같은 건 잘 안 받아서 그런 게 있는 줄도 몰랐다고 했더니 다음번엔 받으라고 알려주시네요사실 저번에 다른 가게에서 후기 할인 받고 나서 또 후기 썼다가 가게에서 후기 수정 좀 해 달라고 제 폰으로 전화가 온 적이 있거든요댓글이나 쪽지로 수정 요청을 하는 건 괜찮은데 가게에서 전화가 오니까 기분이 많이 안좋더라구요 그 뒤로 그 가게는 한 번도 안 갔고 다른 가게에서도 절대 후기 할인 같은 건 안 받고 있거든요근데 실루엣은 어차피 제가 스마 처음 입문할 때부터 이벤트 참여를 했어서 이미 제 번호, 닉네임을 알고 있는 가게라 부비 할인권 같은건 무조건 실루엣에서만 쓰고 있었는데 다음부턴 후기할인도 받아봐야겠습니다 ㅋㅋ후기 얘기 하면서 물 닦고 옷 입고 있으니 사나님이 오늘도 치킨 먹어야겠다고 하시면서 저 때문에 치킨에 빠져버렸다고 하시네요 저 때문이 아니고 그냥 사나님이 치킨을 좋아해서 먹는 거지 그걸 제 핑계를 대면 안된다고 항변을 해봤지만 암튼 오빠 때문이라면서 제가 쌀통닭에 입문 시켜버려서 그런 거라고 제 탓을 하네요 ㅋㅋ그리고 배달 얘기랑 뭐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시간도 너무 늦었는데 멀리까지 가야되니까 졸음운전 조심하라고 또 걱정을 해주시네요전 아직 잘 시간이 안 됐으니까 졸음운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지금 시간엔 차가 안 막혀서 아마 금방 갈 것 같다고 했습니다.(차가 막히진 않았는데 딴생각 하면서 가다가 빠져야될 데를 지나쳐버려서 조금 멀리 돌아서 오느라 시간 좀 걸렸네요 ㅋㅋ)옷 다 입고 이제 슬슬 나갈 준비 다 했는데 사나님이 그냥 빤히 쳐다보고 있길래 왜 그러냐고 물으니가지마~라고 하시다가 이건 매번 했던 거라 식상해서 뭐라고 할지 생각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항상 끝나고 집에 갈 땐 가지마~ 하면서 애교 부렸었는데 다른 걸 뭐 할지 고민중이었다고...ㅋㅋ이제 진짜 갈 준비 다 하고 선물 받은 초콜릿까지 챙기니까 사나님이 아 맞다 오빠 초콜릿 좋아해요? 하고 물으셔서장난 반 진담 반으로 초콜릿 별로 안 좋아한다고 하니까 T발롬이라면서 또 막 뭐라고 하시는데 진짜 귀여웠습니다 ㅋㅋ(실제로도 초콜릿을 그리 좋아하진 않아서 누가 주면 먹지만 제가 찾아서 먹진 않는데 기행기 쓰다가 생각나서 하나 꺼내 먹어보니 맛있네요자주 먹진 않겠지만 한번씩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다시 초콜릿 내놓으라고 막 뭐라고 하셨지만 겨우 사수를 하고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졌습니다.오늘도 쓸 데 없는 말만 잔뜩 있고 길기만 한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진짜 남들이 그리 궁금해하지 않을 만한 얘기만 잔뜩 있어서 그냥 제 일기장 같은 느낌인데 그럼에도 이런 글을 좋아해주시는 분도 종종 있어서 계속 쓰게 되네요 ㅎㅎ쓰다보니 뭔가 쌀통닭 PPL이 된 것 같기도 한데 그런 건 아니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ㅋㅋ주절주절 말이 너무 많았네요 이만 줄이곘습니다! 돈많은백수지망생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Exp 55,791(84%) 84% 쿠폰 게임승률 : 33.3% + 6% 두시의비비기 게임승률 : 10% + 2% //php if($is_admin=="super") { ?> //php } ?> 추천 19 신고 관련자료 댓글 11개 / 1페이지 과거순 과거순 최신순 치킨요괴님의 댓글 치킨요괴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2.25 21:37 쌀 통닭 한번 먹어봐야긋네요 ^,,^ 신고 쌀 통닭 한번 먹어봐야긋네요 ^,,^ 움머어님의 댓글 움머어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2.25 23:32 정성후기 추 신고 정성후기 추 성욱아님의 댓글 성욱아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2.25 23:58 와 뭐가 이래 깁니까 ㅋㅋ 암튼 굿굿 신고 와 뭐가 이래 깁니까 ㅋㅋ 암튼 굿굿 구팔님의 댓글의 댓글 구팔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3.02 17:09 @ 성욱아 안읽었죠? 신고 안읽었죠? thaimassage님의 댓글 thaimassage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2.26 00:05 사나m 후기 잘봤습니다 추천 드립니다 게임팡! 게임쿠폰교환권 당첨! 신고 사나m 후기 잘봤습니다 추천 드립니다 올드보이님의 댓글 올드보이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2.26 08:17 예쁘고, 대화 잘 통하고, 슈얼 황홀했다는, 실루엣의 사나 M 후기 잘 봤습니다. 신고 예쁘고, 대화 잘 통하고, 슈얼 황홀했다는, 실루엣의 사나 M 후기 잘 봤습니다. 샤이보이님의 댓글 샤이보이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2.26 10:09 엄청난 장문이네요ㅎㅎ 실루엣 사나m 후기 잘 봤습니다 추천드려요~^^ 신고 엄청난 장문이네요ㅎㅎ 실루엣 사나m 후기 잘 봤습니다 추천드려요~^^ 서면_실루엣님의 댓글 서면_실루엣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2.26 12:22 안녕하세용 사장님^^~~!! 실루엣입니당 :) '사나' 관리사를 보고 즐빔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당 ! 저희 실루엣을 방문해주시고 또 이렇게 소중한 후기까지... 정말 정말 감사합니당❤ 앞으로도 내상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에이스급 관리사분들을 열심히 수급해보겠습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할게요 !! ❤️소중한 후기 남겨주셔 다음 방문시 1만원 할인 적용 가능하십니당~!!❤️ ❤️다음 방문시 꼭 말씀해주세용❤️ 신고 안녕하세용 사장님^^~~!! 실루엣입니당 :) '사나' 관리사를 보고 즐빔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당 ! 저희 실루엣을 방문해주시고 또 이렇게 소중한 후기까지... 정말 정말 감사합니당❤ 앞으로도 내상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에이스급 관리사분들을 열심히 수급해보겠습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할게요 !! ❤️소중한 후기 남겨주셔 다음 방문시 1만원 할인 적용 가능하십니당~!!❤️ ❤️다음 방문시 꼭 말씀해주세용❤️ semi님의 댓글 semi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2.26 13:31 사나쌤 후기 잘보고 갑니다~~ 후기에 정성이 가득하네요ㅎ ㅊㅊ쾅 신고 사나쌤 후기 잘보고 갑니다~~ 후기에 정성이 가득하네요ㅎ ㅊㅊ쾅 비비면발사님의 댓글 비비면발사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2.26 15:39 정성가득한 장문의 후기 잘보고갑니다 ㅊㅊ 신고 정성가득한 장문의 후기 잘보고갑니다 ㅊㅊ 밀코님의 댓글 밀코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3.03 13:21 장문 후기 잘보고갑니다!! 신고 장문 후기 잘보고갑니다!! 1(current) 새로운 댓글 확인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목록
치킨요괴님의 댓글 치킨요괴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2.25 21:37 쌀 통닭 한번 먹어봐야긋네요 ^,,^ 신고 쌀 통닭 한번 먹어봐야긋네요 ^,,^
성욱아님의 댓글 성욱아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2.25 23:58 와 뭐가 이래 깁니까 ㅋㅋ 암튼 굿굿 신고 와 뭐가 이래 깁니까 ㅋㅋ 암튼 굿굿
thaimassage님의 댓글 thaimassage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2.26 00:05 사나m 후기 잘봤습니다 추천 드립니다 게임팡! 게임쿠폰교환권 당첨! 신고 사나m 후기 잘봤습니다 추천 드립니다
올드보이님의 댓글 올드보이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2.26 08:17 예쁘고, 대화 잘 통하고, 슈얼 황홀했다는, 실루엣의 사나 M 후기 잘 봤습니다. 신고 예쁘고, 대화 잘 통하고, 슈얼 황홀했다는, 실루엣의 사나 M 후기 잘 봤습니다.
샤이보이님의 댓글 샤이보이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2.26 10:09 엄청난 장문이네요ㅎㅎ 실루엣 사나m 후기 잘 봤습니다 추천드려요~^^ 신고 엄청난 장문이네요ㅎㅎ 실루엣 사나m 후기 잘 봤습니다 추천드려요~^^
서면_실루엣님의 댓글 서면_실루엣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2.26 12:22 안녕하세용 사장님^^~~!! 실루엣입니당 :) '사나' 관리사를 보고 즐빔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당 ! 저희 실루엣을 방문해주시고 또 이렇게 소중한 후기까지... 정말 정말 감사합니당❤ 앞으로도 내상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에이스급 관리사분들을 열심히 수급해보겠습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할게요 !! ❤️소중한 후기 남겨주셔 다음 방문시 1만원 할인 적용 가능하십니당~!!❤️ ❤️다음 방문시 꼭 말씀해주세용❤️ 신고 안녕하세용 사장님^^~~!! 실루엣입니당 :) '사나' 관리사를 보고 즐빔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당 ! 저희 실루엣을 방문해주시고 또 이렇게 소중한 후기까지... 정말 정말 감사합니당❤ 앞으로도 내상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에이스급 관리사분들을 열심히 수급해보겠습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할게요 !! ❤️소중한 후기 남겨주셔 다음 방문시 1만원 할인 적용 가능하십니당~!!❤️ ❤️다음 방문시 꼭 말씀해주세용❤️
semi님의 댓글 semi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2.26 13:31 사나쌤 후기 잘보고 갑니다~~ 후기에 정성이 가득하네요ㅎ ㅊㅊ쾅 신고 사나쌤 후기 잘보고 갑니다~~ 후기에 정성이 가득하네요ㅎ ㅊㅊ쾅
비비면발사님의 댓글 비비면발사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2.26 15:39 정성가득한 장문의 후기 잘보고갑니다 ㅊㅊ 신고 정성가득한 장문의 후기 잘보고갑니다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