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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ᰔᩚᰔᩚᰔᩚ (나는 별일없이 산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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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일이 봤어요


대길이 친구 대일이


대단히 이쁜

일본 소녀 느낌의 대일이

이건 사실이야


대길이가 누구냐면

내가 게임 길드 운영진할때

내 속을 가장 많이 썩인 어르신

닉네임이 대길이였는데

이분 대단했다


나또한 누군가에게 대길이겠지


오늘 대일이 보는데

스쳐지나간 너구리 친구

몇몇이 떠올랐다


대일이가 몇번째 너구리친구이냐면

나도 잘 모르겠다


센터 자리는

가게이름이 다를적에 내가 왔었는데


1번 가게일때 3번

2번 가게일때 여러번

3번 이름이 센터가 되었다


여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자리인데


다음에 4번 가게 이름을

내가 추천해주겠다


"대길이네"


이걸로 해라


입춘대길


"아픈 손가락"


애정을 가지게 되면

슬픔도 뒤따르기 마련인데

아파도 좋으니까 사랑이다 알겠나


그렇게많이 좋은건 아니다


대일이랑은 하루만에

제법 친해진거 같다

이게 무슨의미가 있나

싶을 수도 있지만


의미를 찾는건 내일의 나에게 맡긴다



내 후기보고 갔다가

즐달 못하는건 크게 2가지로

분석이 된다


1 내가 존잘훈남인데

넌 아닌거다


2 내가 조선족 노숙자인데

넌 그보다 못한거다


축하해뭐가됐든

나보다 못난거다


내가 상위1%이니까

어쩔수없다

분발하도록하라



대일이는 어제보다

예뻐졌더라

내가 음주를 살짝하긴 했는데

암튼 이뻤다


집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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