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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 라임타이 (라일라m)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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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주말에 계속해서 업무가 예정되있어서, 금요일 일찍 마치고 집으로 와서 가까운 라임타이에 전화합니다.

640분정도에 전화했는데, 실장님께 혼자인데 빠른시간 언제 가능하냐고 물으니 바로 가능하다고 하셔서 7시로 예약후에 바로 출발합니다.

정확히 7시에 도착! 벨누르니 실장님이 문을 열어줍니다.

저번에 봤던 인상이 서글서글한 실장님이 반갑게 맞아줍니다.

90분 반반으로 결제하고 음료수를 선택하라 해서 식혜고르고 받아서 방으로 안내받고,

탈의후에 샤워실로 향합니다.

저번에도 느꼈지만 제가 다녀본 샤워실중에 시설이 제일 좋습니다.

이번에 사용한 샤워실도 안쪽에 위치한 샤워실로 들어가면 입구 오른쪽에 타월이랑 드라이기가 있고, 샤워실에는 샤워기가 2대가 있어 친구끼리 간다면 같이 샤워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샤워기 바로 아래 받침대에 샤워용품 2개가 있는데, 최근에 노안이 와서 작은 영어를 읽기가 조금 힘들었지만 조금 큰 용기는 샴푸였고, 조금 작은 용기는 트리트먼트(린스)였습니다.

샤워기 뒤편 구석선반에는 도브바디워시가 있고 오른편에는 일회용 샤워타월과 칫솔 치약등이 있습니다.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은 역시나 샤워기에 수압과 뜨거운 물이 무척 잘 나오는 겁니다.

낮에 날씨가 더웠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인지 저녁에 되면서 조금 쌀쌀했는데 뜨거운 물로 샤워하니 몸이 데워지며 피로도 풀리는 느낌입니다.

방으로 가서 잠시 기다리니 라일라m이 들어옵니다.(매니저 이름은 나가면서 실장님께 물어봄...)

마스크를 하지 않아서 얼굴을 스캔하기 위해 집중했지만, 역시나 최근에 노안으로 인해서

짧은 시간의 스캔으로는 완벽하게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예쁜 얼굴의 매니저는 아니지만,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조카같은 여동생 느낌?! 일까요???

엎드려서 마사지를 시작하는데 처음 손길부터가 무척 마음에 듭니다.

업무가 외근직이라 발이 항상 피로한데 발바닥부터 천천히 공들여서 풀어줍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매니저들이 특히나 겨울이면 손이 차서 처음에 다리나 등을 만질 때 차가움에 움찔할때가 있지만, 손에 핫팩이 있는 것처럼 따뜻해서 더욱 더 느낌이 좋습니다.

타이가 끝나고 아로마를 하는데도 역시나 따스한 손길이 몸을 덥혀주는 느낌이 무척이나 좋습니다.

발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무릎도 거의 사용하지 않으며 대부분의 마사지를 손으로 하며 팔꿈치를 적절히 사용해서 하니 적당한 압에 기분이 좋아서 중간중간에 잠시 졸았던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무척 만족스러운 마사지여서 다음번에도 기회가 되면 받아보고픈 매니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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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 1페이지

올드보이님의 댓글

적당한 압의 따스한 손길로 해주는 마사지가 아주 좋았다는,
라임타이의 라일라 M 후기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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