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노제_비오는날 서울에서 부산까지 14

직장생활하다보니 어느새 서울까지 올라간 놈입니다.

회사가 조직개편하고 어수선하다보니 명절 두번다 부산을 못내려와서 (스트레스가) 아주 제대로 쌓였을때 입니다.

1분기 마감도 다 끝냈겠다 벚꽃도 느즈막히 피겠다 목요일부터 연차쓴다고 했는데 수요일날 출근하고 보니 PR에 출근소식이 보이네요.

이전 가게에서부터 소문만 듣고 개인적으로 보고싶었던 분이라 뭐에 홀린놈마냥 10시 땡하자마자 예약잡은뒤 오후반차때리고 계획보다 일찍 부산에 왔습니다.

10분정도 일찍 도착해서 씼고 호출하니 금방 들어오네요.

검은색 블라우스만 입은 노제M 등장

상상이상으로 미인이고 회사 후배놈 닮기도해서 매우 놀랬네요ㅋㅋㅋㅋ

피곤해보이길래 앞에 예약이 많았나 싶었는데 얘기 들어보니 직전타임이 5분전에 캔슬을 내서 대기실에서 실짝 졸았다네요ㅋㅋㅋㅋ

(앞을) 잘 볼려고 렌즈를 끼고간터라 인공눈물주고 니코틴도 충전하더니

급 생글생글해지네요ㅎㅎ

내려오는 기차안에서 눈팅한 후기처럼 조명은 밝게 해둔채로 관리가 시작되네요.

제가 관리받을때 아이컨택하는 스타일이라 부끄럽다는 분들이 간혹 계셨는데 노제M은 반대로 본인도 아이컨탠해줘서 기분 좋았네요.

관리할때보니 대둔근과 중둔근이 매우 인상적이네요. 척추기립근 미인은

여럿봤어도 엉덩이근육이 저렇게 잘 보이는분은 처음입니다. 다른 후기에서 엉덩이 칭찬이 많을만 하네요.

관리중 타후기에서 많이봤던 3가지 포인트가 있었는데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성과 관련된 버킷리스트 대부분 채웠다 생각했는데 못해본걸 두개나 해봐서 아주 만족스럽네요.

후기를 쓰고있는 지금 휴가 마지막날이라 출근부를 보고 또 예약할까 속으로 생각하며 이만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