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셀리 ★★ 20

몰랐네요 몰랐습니다 정말

우연히 예약하고 봤었는데 그녀가 스마퀸이란걸 

전 전혀 몰랐습니다..

비도 오고 그래서 여유롭게 보고있는데 

갑자기 셀리+2가 뜨는게 아니겠습니까? 

아묻따 보자마자 바로 전화 걸었습니다 

거의 바로 걸었는데도 불구하고 겨우 예약성공.. 

한 10분전쯤 도착해서 올라가도 되냐하니

전화주면 올라오라 하시더군요 

10시간 같았던 10분 후ㅜ 방에 들어갔습니다!

플러스는 처음인데 들어간 방은 아담했고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느낌이 들었어요 

샤워 하는데, 온도 조절이 약간 지멋대로..

거기서 한참을 해매다가 겨우 씻고 나오는데 

바로 들어오시네요ㅋㅋㅋㅋ

마음의 준비도 못한채 봐버려서

순간 당황했었지만, 그보다 먼저 셀리쌤의 얼굴이.. 눈웃음이..

너무 예뻐서 머리가 멍... 확실하게 말할수있어요 

제가 밖이든 안이든 유흥이든 어디든간에 

여지껏 본 분중에서 제일 설렜습니다♥ 

왜 그런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냥 보자마자 통한느낌ㅎ

함께 있는내내 머리가 핑크핑크하고 열나는 기분ㅎㅎ 

슈얼중에도 못놓는 전담을 1시간내내 안했네요 

원래는 하루종일 계속 물고 있거든요.

이런적 진짜 처음.. 바짝 긴장상태가 되었네요ㅋㅋ 

말도 계속 버벅거리고ㅋㅋㅋ

그만큼 두근거려 제정신이 아니였나 봅니다

하고싶은 말은 정말 많지만, 제가 본 셀리쌤은 

'예쁘다' 

진짜로.. 외모적으론 더 이상의 단어는 필요 없어요

하얗고 예쁜 셀리공주님 자주 볼 수 있었으면~~~

행복한 시간을 보낸 후 집에와서 후기들을 보니 

역시나 저만 원탑이라 생각한게 아니더군요

왜 저는 이제껏 몰랐던거죠... 

저에게 너무 화가 나네요 ㅋㅋ

더 슬픈건 초심자의 행운으로 이번엔 셀리쌤을 봤지만 

다음엔 시도조차 못해보고 

'마감'문구만 볼꺼 같은 느낌이..... 어쩌죠ㅜ

+결국 재방문 성공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