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네번째. 오늘 설이님❤️ 주말이 또 도망갔습니다 16

토요일에 보려했지만 시간이 안맞아서 실패!

그래서 일요일에 pr 올라오자마자 처음으로 두타임 예약완료

1년여 만에 다시 보게되서 이제 네번째인데

공백이 무색하게 1년동안 쭈욱 보아온듯 어색함이라고는 없네요

들어오자마자 꼬옥 안아주며 뽀뽀 키스에 윙크로 플러팅까지..

B!U!T!

예쁜얼굴에 섹시한바디 그렇지 못한…

방안 캔들에 불붙이려다 눈썹 태워먹은 허당!! ㅋㅋ

볼때마다 항상 

뭐라도 더! 하나라도 더! 해주겠다며 노력하는 착한아이입니다

오일이 머리카락에 묻는것도 개의치 않고

개인샴푸까지 들고다니며 머리감는게 시그니처가 되어버린? 

마지막 타임까지도 떨어지지 않는 텐션

( 감당 가능하면 맞다이로 드루와~!!!)

힘들만도한데 내색한번 하지 않고 

니즈에 맞춰주려 어떤걸 좋아하는지 어떻게 해주는게 좋은지

스마 범위안에서!! 만큼은 거의다 해주려는 마인드까지

팔베개 하고 같이 누워서 이런 저런 얘기하다

동반샤워도 하고.. 샤워하는데 다시 세우는건 반칙이야!!

보는시간 만큼은 즐겁고 재밌지만

너무 빨리 지나가버리는 아쉬움은 어쩔수가 없네요

하지만

이번에도 어김없는 힐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