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셀리 후기(로진 한명추가) 14

몇주전부터 다시 사상 비타민으로 온 셀리를 만나보기 위해 그 어렵다는 전화예약 전투에 참가했습니다.

10통도 안했는데 운좋게 예약이 잡혀서 오늘 로또사야지하는 맘으로 방문했습니다..ㅋ

부산에서 탑티어인 셀리는 만난다는 생각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본 첫인상은 내 예상과는 좀 다른 이미지였습니다.

내가 생각했던 이미지는 약간 동글동글한줄 알았는데 아주 농염한 이미지의 고양이상의 이쁜 얼굴이었습니다.

어찌됐든 중요한건 그게 아니니깐 패쓰~~ㅋㅋ

뒤판 건식을 간단하게 한다음 본격적인 슈얼타임으로 들어갔습니다. 

워낙에 많은 후기들이 있어서 이부분은 생략을 하겠습니다. 

수많은 후기에 나와있듯이 어느것하나 정성스럽지 않은 부분이 없습니다. 셀리 남자친구는 정말 행복한 놈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갑자기 질투까지 나더군요 ㅋㅋㅋ 그리고 중요한건 저랑 너무 잘맞는 것같다는 것이었죠..그래서인지 갑자기 아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사랑한다~~~라는 말이 목구녕까지 올라오는걸 급하게 참았습니다. 전 금사빠인가 봅니다.ㅋㅋㅋ

예~~전 밤기부터 시작해서 15년이상을 스마계를 돌아다녀 봤고 수많은 매니저를 만나왔지만 이렇게까지 저랑 잘맞았던 매니저는 셀리가 

처음인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을 가지게 되더군요..이것이 로진인가요? 이나이에 주책이네요 ㅋㅋㅋㅋ

너무나 기분좋게 마무리를 하고 시간가는줄 모르게 이야기를 하다가 나왔네요.

글솜씨가 없고 계급이 한번 리셋되면서 후기 적는걸 안했었는데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감정을 느끼게 해줘서 고마운 마음에

후기를 남깁니다. 왜그렇게 많은 형님동생분들이 찬양을 하고 부산에서 손꼽히는 매니저인지 알거같네요.ㅎㅎ

이제 한동안 예약전쟁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정착해야할거 같네요 ㅋㅋ

재미없는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