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달마 영계딥슈얼 아리 재방 후기 23

3월 어느 일요일에 점심때까지 예약을 못하고 있다가 어디든지 가야겠다는 생각은 들었는데 마땅한곳을 못찾아서 고민하다가 저번에 NF아리님 첫출때 봤던 후기를 올렸습니다
그때 뵙고 괜찮아서 재방하려다가 이틀만 출근하다가 출근을 계속안하시는겁니다
그래서 은퇴인줄 알았는데 저번주 화요일 아침에 출근부에 딱 뜨길래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
저번에 물에보니까 현직대학생이라 하셔서 보통 학교마치고 오후에 출근할것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원래 집에서 샤워를 하고 방을 보러가는데 예약시간 맞춘다고 집에 안들르고 회사마치고 바로가서 일회용 면도기로 면도를하고 깨끗이 빡빡씻고 있으니 시간이 좀 지났나 매니저님이 노크하고 들어오시네요
씻는다고 안경벗고 있었는데 저번에 본기억에 저를 바로 알아보시더라구용 ㅎㅎ

아직 출근한지 며칠안되셔서 슈얼 초보이시긴하지만 그건 시간이 지나면 실력이 늘거기때문에 딱히 상관이 없었고 오일을 많이안쓰시고 수줍어하시고 애인모드같이 해주시는게 저는 약간 설레고 좋았습니다
이제 NF를 때고 PR은 영계딥슈얼로 바뀌었네용 ㅎㅎ
업계 NF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앞으로도 많은관심을 가져주시고 돈많이벌게 아껴줬으면 좋겠습니당 ^^

그리고 방보고나서 근처에 해운대 맥도날드갔는데 매번친절하고 좋으니까 거기도 가보세영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