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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명 데이 은서/가람 ( 안마 맛집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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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 안마의자의 마사지가 시원하다
안마 맛집이다

은서 라는 분은
극슬림이었고 첫인상은 차갑고
쎄보여서 조용히 얌전하게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립슈얼 파트부터는 돌변하는 느낌이
살짝 있었다


사람들이 하비욧이 뭔지 종종 혼동하던데
이분이 그 하비욧을 어느정도
이해하고 하는 것 같다


쿨향이 가득한 분이고
아마 대부분의 손님이
잔소리를 듣게되지 않을까
싶은데


기억에 남는 코멘트는
스트레칭을 좀 하여라
밥을 좀 먹어라
살이 좀 쪄야겠다


열과 성의를 다 하는 분 같다
특별히 빼거나 하는 부분은 없고

방 조명이 밝다는 것이
흡족하였다


피부는 찹쌀 모찌로 분류될 수 있는데
쫀득쫀득 몰캉말캉이다


완곡하게 거부하거나
허용하는 뉘앙스를 드러낸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

이건 꽤 축적된 경험치를 알 수 있다


방 안 벽에서 네온사인처럼
분홍빛을 밝히는 Love 글자가
살짝 예뻐서 심쿵 포인트 였으며


작은 타투가 있고
왁싱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


자세와 레파토리도 비교적
단조롭지 않고


좀처럼 잡히지 않는 주파수에
꽤 열심히 레이더를 돌리는
분 이었다






 

그리고 가람이를 봤는데
자다 나온건지 잠옷을 입었더라


불을 끄고 보면 예쁜 가람이 인데

조명을 내가 밝혀도
곧잘 어둡게 만드는 가람몬이다


이름 고심해서 지었다는데
선택하게 된 경로 들어보면
굉장히 대충 고른 것 같다


딸기가 사준 주먹밥을 먹었다고 한다
딸기가 착해


가람이의 장점은

역시 방사능오염체 대하듯이
하지 않는다는건데


미녀와 야수에서
야수도 거울을 보기 때문에
그리고 주변에 곁에
쓸쓸한 낙엽만 흩날리는 덕에
야수도 자기자신을 잘 인지하기 쉬운데

야수에게 감동포인트는
그저 남들 대하듯이 평범하게
똑같은 사람으로 바라봐주면

행복하게 되는건데

이게 많이 어렵다
누가봐도 존못찐따 쓰레기를
놀라지도 않고 혐오감을
드러내지도 않으면서
옆에 앉아 있는다는 게

그 힘든 일을 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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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 1페이지

화명동DAY테라피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구팔사장님^^❤️
우선 데이 테라피를 방문에 감사말씀 드립니다.
저희 은서매니저님하고 사장님하고 잘 맞으셨다니 저희도 기분이좋네요^^
앞으로도 좋은 시간만 될 수있도록 노력하는 가게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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