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 메가 마리선생님에게 44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나요

여전히

아름답습니까?☺️

저에게 행복과 두근거림을 선물해주신

고마운 마리 아가씨

이순신 그리고 세종대왕 다음으로

훌륭한 위인은 역시 마리님입니다

마리는 시몬스 에이스 침대보다

편안하고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빛이 납니다

마리의 탄신일을 기념하여

우리 구팔공화국에서는

1년 365일을 공휴일로 지정하였습니다

그녀가 존재하자

세상이 아름다워졌다

마리선생님을 만나고 내 인생이 달라졌다

서울사이버대학을 다니고 성공시대 시작됐다

마리님에게 편지를 쓰는 동안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는 내 모습이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럽네요

나의 곁에 있어달라 말하지는 못해

나도 양심이가 있다 좀 썩었긴해두

다정하고 따뜻한 말씀들을

깊이 새겨보면서

22살로 보이는 인상깊은 속눈썹

어쩌면 나에 대한 분노를 저 속눈썹으로

표출하는 중인가 싶었긴한데

이순신에겐 12척의 배가 남아있었는데

마리에겐 12가지의 매력이 샘솟고 있다

1 조용함

2 신중함

3 귀여움

4 열두개를 쓰려고 하니까 쉽지 않긴한데

노력해볼게요 "예쁜 마음"

5 성실함

6 자상함

7 예뿜

9 건강함

8 섹시함

10 멘탈이 좋음

11 야릇함

12 많이 착함

우리 다음 생애에 또 만나

그 때는 내가 팥으로 태어날테니까

❤️❤️❤️❤️❤️

그리고 새로 오신 실장님 말인데

지금껏 여기서 봤던 카운터의 모든

분들 통틀어서 어쩌면 가장

센스가 좋으신 것 같아 내 생각은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