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 쭈쭈바 사랑 (산지직송 활어) 26

누워서 올려다보는데

미인이 있어서 기분이가 좋았다

방을 리모델링 해서 시설이 깔끔해졌고

수건에서 향기가 난다

코와 눈이 특히 이뻤고

적극적으로 말하는 손님을

선호하는 것 같다

기분파로 볼 수 있고

립슈얼에서는 목까시로 느껴졌는데

목까시 느낌이 사뭇 남달랐고

그 시간이 제법 길었다

뒷판 시간이 매우 짧아서 좋았고

이분 꼭지쓰가 굉장히 민감한

산지직송 활어였다

신기했다

목소리도 어리게 들렸고

무난하게 즐달했다

초면의 매니저를 본다는건

걱정이 앞서기 쉬운데

별 탈 없이 헤어질 수 있어서

한 숨 돌리게 되었다

이 뭐 딱히 하지도 않았는데

활어처럼 팔딱팔딱 리액션이

좋으니까 세포가 살아나는것 같았다

유륜도 작고 귀여운 꼭지쓰였는데

이게 숨었다 나타났다 한단다

재밌었다

노래는 코카인

비흡연 매니저였고

요구사항 잘 맞춰준다

렌즈를 꼈고

적극적인 편의 매니저였다

초보인척 코스프레하면서

대충 날먹 하겠다는 마인드는 보이지 않았다

예쁘게 좋게 잘 보이려고

신경쓰는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럽게 보일만 했다

그리고

소중이 모양이 매우 예쁘고

아름다웠다

☺️

쇄골의

작은 타투도 어울렸다

피부도 좋았고 촉감도 뽀송뽀송했다

방보러가면

이쁘다고 계속 말하는게

좋을 것 같다

되게 좋아하신 것 같다